[스포탈코리아] 터키 수페르리그 갈라타사라이에서 뛰고 있는 웨슬리 스네이더르(29)가 최근 주제 무리뉴 감독이 복귀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로의 이적설에 연결되고 있다.
갈라타사라이 구단 또한 1,500만 유로(약 225억 원) 이상의 이적 제의가 들어온다면 이적 협상을 진행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스네이더르는 좀 더 현재 소속팀에 머무를 것이라는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영국 언론 더 선의 16일 보도에 따르면, 스네이더르는 “나는 조제 무리뉴 감독과 돈독한 관계를 맺고 있다. 그와 함께 일할 때 언제나 즐겁고 행복했었다. 그렇지만 나는 갈라타사라이를 떠나지 않을 것이다. 나는 팀의 연고지인 이스탄불을 사랑한다” 라며 팀에 남고 싶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한 “지난 1월에 이적해와 새로운 나라와 새로운 문화에 적응해나가고 있다. 다시 다른 리그로 이적해 새롭게 적응해나가는 것은 쉽지 않을 것 이다. 아직 팀에 좀 더 기여하고픈 마음이 있기에 다른 팀으로 이적하고 싶지 않다” 라며 갈라타사라이에서 좀 더 활약하고 싶은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웨슬리 스네이더르는 네덜란드 출신의 미드필더이자 아약스 유스 출신으로 뛰어난 활약을 보이며 2007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초기엔 좋은 활약을 펼치다 후반으로 갈수록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결국 2009년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인터밀란으로 이적하였다. 그러나 그는 다시 뛰어난 실력을 선보이며 2009/2010 시즌 인터밀란의 트레블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었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도 네덜란드의 준우승을 이끌며 그 해 FIFA 발롱도르 수상이 점쳐졌다. 그러나 결국 최종 3인 후보에 오르지 못하였다. 하지만 그는 2010 UEFA 올해의 미드필더로 선정될 만큼 그 당시 최고의 기량을 보여 준 미드필더였다.
영국 런던=안준혁 통신원
갈라타사라이 구단 또한 1,500만 유로(약 225억 원) 이상의 이적 제의가 들어온다면 이적 협상을 진행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스네이더르는 좀 더 현재 소속팀에 머무를 것이라는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영국 언론 더 선의 16일 보도에 따르면, 스네이더르는 “나는 조제 무리뉴 감독과 돈독한 관계를 맺고 있다. 그와 함께 일할 때 언제나 즐겁고 행복했었다. 그렇지만 나는 갈라타사라이를 떠나지 않을 것이다. 나는 팀의 연고지인 이스탄불을 사랑한다” 라며 팀에 남고 싶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한 “지난 1월에 이적해와 새로운 나라와 새로운 문화에 적응해나가고 있다. 다시 다른 리그로 이적해 새롭게 적응해나가는 것은 쉽지 않을 것 이다. 아직 팀에 좀 더 기여하고픈 마음이 있기에 다른 팀으로 이적하고 싶지 않다” 라며 갈라타사라이에서 좀 더 활약하고 싶은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웨슬리 스네이더르는 네덜란드 출신의 미드필더이자 아약스 유스 출신으로 뛰어난 활약을 보이며 2007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초기엔 좋은 활약을 펼치다 후반으로 갈수록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결국 2009년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인터밀란으로 이적하였다. 그러나 그는 다시 뛰어난 실력을 선보이며 2009/2010 시즌 인터밀란의 트레블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었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도 네덜란드의 준우승을 이끌며 그 해 FIFA 발롱도르 수상이 점쳐졌다. 그러나 결국 최종 3인 후보에 오르지 못하였다. 하지만 그는 2010 UEFA 올해의 미드필더로 선정될 만큼 그 당시 최고의 기량을 보여 준 미드필더였다.
영국 런던=안준혁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