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 배수지 시신 1구 인양
입력 : 2013.07.1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17일 오전 서울 노량진 배수지 수몰사고 현장에서 중국 국적의 박명춘(48)씨의 시신이 수습되었다. 수습된 시신은 인근 동작구 보라매공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은 추가 시신 인양 작업에 시야 확보가 어렵다고 판단하여 현재 배수 작업으로 선회 중이며, 오후부터 인명 구조작업을 재개할 전망이다. 소방당국은 오늘 중으로 실종자 6명의 시신을 모두 수습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슈취재팀 김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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