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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걸그룹 씨스타의 효린이 소주 광고 하차에 대한 풍문에 발끈했다. 효린은 30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 6개월만에 소주 광고에서 잘렸다는 풍문에 대해 "초기 계약이 6개월이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효린은 "구하라, 현아와 함께 출연했었고 자신이 광고 당시 소주를 굉장히 맛있게 마셔 광고주들이 좋아했다. 그런데 계약 만료 이야기를 회사가 아닌 기사로 알게 됐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효린은 이어 "난 의리가 있어 지금도 그 소주를 먹고 있다. 매출 올리고 있으니 잊지 말아 달라"는
상편지로 유쾌하게 마무리했다.
사진=SBS E!
이슈취재팀 김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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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취재팀 김재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