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2014년은 12년 만에 공휴일이 가장 많은 해로 기록될 전망이다. 내년부터 시행되는 대체 휴일제로 인해 공휴일이 67일로 늘어나기 때문.안전행정부와 통계청은 22일 “2014년 공휴일은 2002년 이후 12년 만에 가장 많은 총 67일에 달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2년 공휴일 역시 67일어었다. 대체 휴일제는 법정 공휴일과 일요일이 겹칠 때 평일 하루를 더 쉬게 되는 제도다. 이에 내년에는 추석 전날(9월 7일)이 일요일과 겹치게 돼, 추석 연휴 다음 날인 9월 10일(수요일)까지 쉬게 됐다. 본래 4일이었던
는 5일로 늘어났고, 66일이었던 공휴일은 67일로 늘어나게 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