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2014 국제축구연맹(FIFA) 브라질 월드컵 최종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던 이명주(포항), 박주호(마인츠)가 7명의 예비명단에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FIFA는 16일 월드컵 출전 32개팀이 제출한 30명의 예비명단을 공개했다. 홍명보 감독은 지난 8일 23명의 최종명단을 발표하면서 7명의 예비명단 선수는 말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날 FIFA의 공개로 홍명보 감독이 어떤 선수를 두고 고심했는지 알게 됐다.
예비명단 7명에는 이명주, 박주호를 비롯해서 김진현(세레소 오사카), 장현수(광저우 부리), 김기희(전북 현대), 김민우(사간 토스), 남태희(레크위야)가 이름을 올렸다.
최종명단 제출은 오는 6월 2일이다. 그전까지는 30명 안에서 자유롭게 선수를 교체할 수 있다. 현재 발표된 23명의 선수 중 불의의 부상으로 월드컵 출전이 좌절된다면 이들 7명 중에서 교체할 수 있다.
그 이후에도 부상자가 발생한다면 FIFA의 허가 아래 대회 첫 경기 전까지 교체가 가능하다.
FIFA는 16일 월드컵 출전 32개팀이 제출한 30명의 예비명단을 공개했다. 홍명보 감독은 지난 8일 23명의 최종명단을 발표하면서 7명의 예비명단 선수는 말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날 FIFA의 공개로 홍명보 감독이 어떤 선수를 두고 고심했는지 알게 됐다.
예비명단 7명에는 이명주, 박주호를 비롯해서 김진현(세레소 오사카), 장현수(광저우 부리), 김기희(전북 현대), 김민우(사간 토스), 남태희(레크위야)가 이름을 올렸다.
최종명단 제출은 오는 6월 2일이다. 그전까지는 30명 안에서 자유롭게 선수를 교체할 수 있다. 현재 발표된 23명의 선수 중 불의의 부상으로 월드컵 출전이 좌절된다면 이들 7명 중에서 교체할 수 있다.
그 이후에도 부상자가 발생한다면 FIFA의 허가 아래 대회 첫 경기 전까지 교체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