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파주] 정지훈 기자= ‘전술의 달인’ 조광래 감독다웠다. 편안한 분위기의 오찬이었지만 심도 있는 전술 이야기를 꺼내며 홍명보 감독에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대한축구협회는 20일 파주 국가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서 ‘역대 월드컵 대표팀 감독 초청 오찬’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정몽규 회장과 홍명보 현 감독을 비롯해 김정남, 이회택, 김호, 차범근, 허정무, 조광래 역대 대표팀 감독이 참석했다.
대부분의 감독들이 자신의 월드컵 경험을 이야기하며 편안한 분위기에서 홍명보 감독과 이야기했지만 조광래 감독은 달랐다. 전술가답게 전술에 대한 이야기로 홍명보 감독에 조언을 건넸다.
이 자리에 참석한 조광래 감독은 “홍명보 감독이 월드컵에서 성적을 내는 것은 걱정하지 않는다. 젊은 선수들이지만 유럽에서 경험이 많은 선수들이다. 홍명보 감독이 요구하는 전술
에 선수들이 잘 해줄 것이라 생각한다“며 덕담을 건넸다.
이어 조광래 감독은 “월드컵을 보면 중원에서 볼 점유율을 높이는 팀들이 좋은 성과를 냈다. 홍명보호도 볼 점유율을 높여야 하고 수비수들이 포지션을 잘 잡아야 한다. 선수들이 중원에서 패스와 압박은 잘 하지만 볼을 소유하는 시간은 짧은 것 같다. 홍명보 감독이 이런 점들을 보완하면 좋은 결과를 낼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조광래 감독은 이번 월드컵 대표팀을 역대 최고의 팀이 될 자질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이유는 선수들의 유럽 무대 경험이었다. 그는 “1986년 멕시코 월드컵에서는 두려움을 많이 가졌다. 강한 팀들과 경기 경험이 없었다. 그러나 이번 선수들은 유럽에서 경험이 많고 좋은 선수들이 있다. 역대 최고의 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대한축구협회는 20일 파주 국가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서 ‘역대 월드컵 대표팀 감독 초청 오찬’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정몽규 회장과 홍명보 현 감독을 비롯해 김정남, 이회택, 김호, 차범근, 허정무, 조광래 역대 대표팀 감독이 참석했다.
대부분의 감독들이 자신의 월드컵 경험을 이야기하며 편안한 분위기에서 홍명보 감독과 이야기했지만 조광래 감독은 달랐다. 전술가답게 전술에 대한 이야기로 홍명보 감독에 조언을 건넸다.
이 자리에 참석한 조광래 감독은 “홍명보 감독이 월드컵에서 성적을 내는 것은 걱정하지 않는다. 젊은 선수들이지만 유럽에서 경험이 많은 선수들이다. 홍명보 감독이 요구하는 전술
에 선수들이 잘 해줄 것이라 생각한다“며 덕담을 건넸다.
이어 조광래 감독은 “월드컵을 보면 중원에서 볼 점유율을 높이는 팀들이 좋은 성과를 냈다. 홍명보호도 볼 점유율을 높여야 하고 수비수들이 포지션을 잘 잡아야 한다. 선수들이 중원에서 패스와 압박은 잘 하지만 볼을 소유하는 시간은 짧은 것 같다. 홍명보 감독이 이런 점들을 보완하면 좋은 결과를 낼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조광래 감독은 이번 월드컵 대표팀을 역대 최고의 팀이 될 자질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이유는 선수들의 유럽 무대 경험이었다. 그는 “1986년 멕시코 월드컵에서는 두려움을 많이 가졌다. 강한 팀들과 경기 경험이 없었다. 그러나 이번 선수들은 유럽에서 경험이 많고 좋은 선수들이 있다. 역대 최고의 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