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수원] 김현세 기자= 두산 베어스 4번 타자 김재환(31)이 복귀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김재환은 25일 대전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서 2회 정근우 타석 때 수비 과정에서 가슴 부근에 부상을 입었다.
당시 검진 결과, 우측 갈비뼈 단순 타박 진단을 받았고 부상 정도가 그리 심각하지는 않던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흉통이 있어 26일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30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릴 kt 위즈와 경기를 앞두고 김재환 복귀 계획을 알렸다.
김 감독은 “김재화은 내일(31일)부터 티배팅 훈련에 들어갈 것”이라면서 “2군에서 1경기 정도는 뛰게 할 생각이다. 딱 열흘만 쉬고 올라올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재환은 실전 감각만 조율하고서 1군에 복귀할 예정이다.
4번 타순에 공백이 생기고도 호세 미겔 페르난데스가 그 자리를 잘 채웠고, 3번 타자로 나선 오재일과 함께 중심 타선에 힘을 더했다. 이제 김재환이 돌아오면서 중심 타선 운영이 한층 수월해질 전망이다.
한편, 두산은 30일 kt와 경기에서 허경민(3루수)~정수빈(중견수)~오재일(1루수)~페르난데스(지명타자)~최주환(2루수)~김재호(유격수)~박세혁(포수)~정진호(우익수)~김인태(좌익수) 순으로 타순을 짰다. 선발 투수는 이영하가 출격한다.
사진=뉴스1
김재환은 25일 대전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서 2회 정근우 타석 때 수비 과정에서 가슴 부근에 부상을 입었다.
당시 검진 결과, 우측 갈비뼈 단순 타박 진단을 받았고 부상 정도가 그리 심각하지는 않던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흉통이 있어 26일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30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릴 kt 위즈와 경기를 앞두고 김재환 복귀 계획을 알렸다.
김 감독은 “김재화은 내일(31일)부터 티배팅 훈련에 들어갈 것”이라면서 “2군에서 1경기 정도는 뛰게 할 생각이다. 딱 열흘만 쉬고 올라올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재환은 실전 감각만 조율하고서 1군에 복귀할 예정이다.
4번 타순에 공백이 생기고도 호세 미겔 페르난데스가 그 자리를 잘 채웠고, 3번 타자로 나선 오재일과 함께 중심 타선에 힘을 더했다. 이제 김재환이 돌아오면서 중심 타선 운영이 한층 수월해질 전망이다.
한편, 두산은 30일 kt와 경기에서 허경민(3루수)~정수빈(중견수)~오재일(1루수)~페르난데스(지명타자)~최주환(2루수)~김재호(유격수)~박세혁(포수)~정진호(우익수)~김인태(좌익수) 순으로 타순을 짰다. 선발 투수는 이영하가 출격한다.
사진=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