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온 오승환, 6일 깁스 푼다…삼성 “재활 5개월 예상”
입력 : 2019.09.0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잠실] 김현세 기자= 삼성 라이온즈 오승환이 1일 서울 잠실야구장을 찾았다. 두산과 원정 경기를 치르는 삼성 선수단과 인사를 나누기 위해서다.

오승환은 지난달 미국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연을 끝맺고, 6일 친정 팀 삼성으로 돌아왔다. 연봉 6억 원의 내용으로 도장을 찍었다.

최근 오른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오승환은 깁스를 하고서 잠실야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오승환은 3루 더그아웃에서 동료들과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개괄적 재활 기간도 나왔다. 삼성 관계자는 “깁스는 6일에 풀 예정이다. 재활기간은 5개월 정도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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