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잠실] 김현세 기자= 박동원(29, 키움 히어로즈)이 올 시즌 10번째 포물선을 그렸다.
박동원은 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팀 간 15차전에서 8회 임병욱 타석 때 대타로 출전했다.
1-0으로 앞선 8회 선두타자 임병욱 타석에 들어선 박동원은 두산 바뀐 투수 권혁의 2구 시속 140㎞ 속구가 높게 형성되자 여지없이 방망이를 냈다. 타구는 단숨에 좌중간 담장을 넘었다.
박동원은 올 시즌 10번째 홈런을 비거리 125m 큼직한 아치로 장식했다. 프로 통산 4번째 두 자릿수 홈런 달성이다. 박동원은 2015시즌부터 3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친 바 있다.
키움은 박동원의 홈런으로 1점 차 팽팽한 승부에서 승리 추를 서서히 기울이기 시작했다. 양팀 선발 투수의 호투 속 소중한 1점을 더한 격이다. 키움은 2-0 리드를 잡았다.
사진=뉴스1
박동원은 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팀 간 15차전에서 8회 임병욱 타석 때 대타로 출전했다.
1-0으로 앞선 8회 선두타자 임병욱 타석에 들어선 박동원은 두산 바뀐 투수 권혁의 2구 시속 140㎞ 속구가 높게 형성되자 여지없이 방망이를 냈다. 타구는 단숨에 좌중간 담장을 넘었다.
박동원은 올 시즌 10번째 홈런을 비거리 125m 큼직한 아치로 장식했다. 프로 통산 4번째 두 자릿수 홈런 달성이다. 박동원은 2015시즌부터 3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친 바 있다.
키움은 박동원의 홈런으로 1점 차 팽팽한 승부에서 승리 추를 서서히 기울이기 시작했다. 양팀 선발 투수의 호투 속 소중한 1점을 더한 격이다. 키움은 2-0 리드를 잡았다.
사진=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