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잠실] 허윤수 기자= NC 다이노스가 5위 사수를 위한 총력전을 선언했다.
NC는 12일부터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19 KBO리그에서 6위 KT위즈와 피할 수 없는 운명의 2연전을 펼친다.
NC는 전날(10일) 두산전이 비로 취소되면서 선발 마운드 운용 계획에 변화를 줬다. 전날 선발 예정이었던 최성영이 그대로 11일 경기에 나서고 프리드릭과 루친스키가 KT와의 2연전에 나선다.
NC 이동욱 감독은 “KT전에는 프리드릭과 루친스키가 나선다”라며 사실상의 총력전을 선언했다.
NC와 KT는 치열한 5위 싸움을 벌이고 있다. 현재 NC가 5위 자리를 지키고 있지만 KT와의 차이는 0.5경기에 불과하다. NC는 KT와의 2연전에 외국인 원투 펀치를 내세워 추격을 따돌리겠다는 각오다.
이 감독은 “어제 경기가 비로 취소되지 않았다면 정상적으로 등판했겠지만 비로 인해 만들어진 상황이다. 할 수 있는 모든 걸 다해야 하는 상황에서 최선의 카드를 선택한 것이다”라며 5위 사수를 향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프리드릭은 올 시즌 9경기에 등판해 6승 3패 평균자책점 2.84를 기록하고 있다. KT와는 1번 만나 1승 평균자책점 7.20을 기록 중이다. 루친스키는 27경기에 나서 8승 9패 평균자책점 2.98의 성적을 올리고 있다. KT와는 2번 만나 1승 1패 평균자책점 5.56의 기록을 남겼다.
사진=뉴스1
NC는 12일부터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19 KBO리그에서 6위 KT위즈와 피할 수 없는 운명의 2연전을 펼친다.
NC는 전날(10일) 두산전이 비로 취소되면서 선발 마운드 운용 계획에 변화를 줬다. 전날 선발 예정이었던 최성영이 그대로 11일 경기에 나서고 프리드릭과 루친스키가 KT와의 2연전에 나선다.
NC 이동욱 감독은 “KT전에는 프리드릭과 루친스키가 나선다”라며 사실상의 총력전을 선언했다.
NC와 KT는 치열한 5위 싸움을 벌이고 있다. 현재 NC가 5위 자리를 지키고 있지만 KT와의 차이는 0.5경기에 불과하다. NC는 KT와의 2연전에 외국인 원투 펀치를 내세워 추격을 따돌리겠다는 각오다.
이 감독은 “어제 경기가 비로 취소되지 않았다면 정상적으로 등판했겠지만 비로 인해 만들어진 상황이다. 할 수 있는 모든 걸 다해야 하는 상황에서 최선의 카드를 선택한 것이다”라며 5위 사수를 향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프리드릭은 올 시즌 9경기에 등판해 6승 3패 평균자책점 2.84를 기록하고 있다. KT와는 1번 만나 1승 평균자책점 7.20을 기록 중이다. 루친스키는 27경기에 나서 8승 9패 평균자책점 2.98의 성적을 올리고 있다. KT와는 2번 만나 1승 1패 평균자책점 5.56의 기록을 남겼다.
사진=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