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수원] 김현세 기자= 박병호(33, 키움 히어로즈)가 시즌 32번째 아치를 그렸다.
박병호는 14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9 KBO 리그 kt 위즈와 팀 간 16차전에서 4번 타자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손맛을 본 것은 두 번째 타석이다. 박병호는 4회 초 선두타자로 나와 kt 선발 김민의 낮게 깔린 5구 시속 143㎞ 속구를 통타, 우월 1점 홈런을 쳤다.
박병호는 자신의 시즌 32번째 아치를 비거리 105m짜리 포물선으로 장식했다. 올 시즌 홈런 부문 2위 제리 샌즈(28)와는 4개 차이로 격차를 벌렸다.
0-1로 한 점 차 승부를 이어오던 두 팀은 박병호의 홈런으로 단숨에 균형을 이뤘다.
사진=뉴시스
박병호는 14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9 KBO 리그 kt 위즈와 팀 간 16차전에서 4번 타자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손맛을 본 것은 두 번째 타석이다. 박병호는 4회 초 선두타자로 나와 kt 선발 김민의 낮게 깔린 5구 시속 143㎞ 속구를 통타, 우월 1점 홈런을 쳤다.
박병호는 자신의 시즌 32번째 아치를 비거리 105m짜리 포물선으로 장식했다. 올 시즌 홈런 부문 2위 제리 샌즈(28)와는 4개 차이로 격차를 벌렸다.
0-1로 한 점 차 승부를 이어오던 두 팀은 박병호의 홈런으로 단숨에 균형을 이뤘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