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의정부] 김성진 기자= KB손해보험 권순찬 감독이 외국인 선수 교체를 시사했다.
현재 12연패 중인 KB손해보험은 3일 의정부체육관에서 OK저축은행을 상대로 연패 탈출을 노린다. 그러나 이날 경기에도 브람은 빠졌다. 현재 부상 중인 브람은 지난 경기까지 3경기 연속 결장했다.
권순찬 감독은 경기 전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주 지나고 병원에 가 상태를 봐야 할 것”이라면서 “교체 등 여러 가지 생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브람의 부상이 길어지면 교체라는 특단의 조처를 하겠다는 의미였다.
이어 “시간이 오래 걸리면 교체도 해야 하지 않겠냐”라며 다시 한번 외국인 선수 교체를 염두에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KB손해보험은 12연패로 분위기도 가라앉았다. 권순찬 감독은 “선수들이 그전에는 안 된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면서 “지난 경기부터 하면 된다고 생각하고 있다. 이기는 것에 집착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하나씩 해나가면 연패 탈출도 이룰 수 있다고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사진=한국배구연맹
현재 12연패 중인 KB손해보험은 3일 의정부체육관에서 OK저축은행을 상대로 연패 탈출을 노린다. 그러나 이날 경기에도 브람은 빠졌다. 현재 부상 중인 브람은 지난 경기까지 3경기 연속 결장했다.
권순찬 감독은 경기 전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주 지나고 병원에 가 상태를 봐야 할 것”이라면서 “교체 등 여러 가지 생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브람의 부상이 길어지면 교체라는 특단의 조처를 하겠다는 의미였다.
이어 “시간이 오래 걸리면 교체도 해야 하지 않겠냐”라며 다시 한번 외국인 선수 교체를 염두에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KB손해보험은 12연패로 분위기도 가라앉았다. 권순찬 감독은 “선수들이 그전에는 안 된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면서 “지난 경기부터 하면 된다고 생각하고 있다. 이기는 것에 집착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하나씩 해나가면 연패 탈출도 이룰 수 있다고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사진=한국배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