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엑자시바시(터키) ‘캡틴’ 김연경이 배구 여자 클럽 챔피언십 드림팀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엑자시바시는 우승에 실패했다.
엑자시바시는 8일 중국 저장성 샤오싱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이모코 발리 코네글리아노(이탈리아)와의 2019 국제배구연맹(FIVB) 배구 여자 클럽 챔피언십 결승에서 세트 스코어 1-3((25-22, 14-25, 19-25, 21-25)으로 패하며 준우승했다.
엑자시바시는 지난 2015, 2016년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에는 3위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통산 3번째 우승을 노렸으나 이모코에 내준 흐름을 뒤집지 못했다. 이날 김연경은 팀 내 3번째로 많은 15득점에 서브 득점 2개를 올리는 맹활약을 했지만, 준우승에 빛이 바랬다.
하지만 김연경은 이번 대회 최고 선수들로 구성된 드림팀에 선정됐다. 그는 킴벌리 힐(이모코)와 함께 드림팀 레프트를 차지했다. 엑자시바시에서는 김연경 외에 리베로 포지션에 심게 세브넴 아코즈가 선정됐다.
사진출처=국제배구연맹
엑자시바시는 8일 중국 저장성 샤오싱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이모코 발리 코네글리아노(이탈리아)와의 2019 국제배구연맹(FIVB) 배구 여자 클럽 챔피언십 결승에서 세트 스코어 1-3((25-22, 14-25, 19-25, 21-25)으로 패하며 준우승했다.
엑자시바시는 지난 2015, 2016년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에는 3위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통산 3번째 우승을 노렸으나 이모코에 내준 흐름을 뒤집지 못했다. 이날 김연경은 팀 내 3번째로 많은 15득점에 서브 득점 2개를 올리는 맹활약을 했지만, 준우승에 빛이 바랬다.
하지만 김연경은 이번 대회 최고 선수들로 구성된 드림팀에 선정됐다. 그는 킴벌리 힐(이모코)와 함께 드림팀 레프트를 차지했다. 엑자시바시에서는 김연경 외에 리베로 포지션에 심게 세브넴 아코즈가 선정됐다.
사진출처=국제배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