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동윤 기자=얼마 전 한화 이글스에서 방출됐던 안영명(36)이 kt wiz에서 다시 시작한다.
20일 kt는 "지난 시즌까지 한화에서 뛰었던 우완 투수 안영명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숭용 kt 단장은 "프로 통산 18년간 선발 및 중간계투 등 다양한 보직에서 풍부한 경험을 가진 성실한 베테랑 투수"라고 평가하며, "내년 시즌 불펜 뎁스(depth)를 강화하고, 투수진을 안정화하기 위해 영입을 결정했다"며 영입 이유를 밝혔다.
안영명은 천안북일고를 졸업 후 2003년 1차 지명으로 한화에 입단해 7시즌을 보내고, 2010년 KIA를 거쳐 이듬해 친정팀인 한화로 복귀하며 선발 및 불펜의 주축 투수로 활약했다. 1군 통산 536경기 62승 56패, 58홀드, 16세이브 평균자책점 4.94을 기록했다.
올해는 39경기에 출전해 1승 1패 1홀드, 45.2이닝 34탈삼진, 평균자책점 5.91을 기록했다.
사진=kt wiz
20일 kt는 "지난 시즌까지 한화에서 뛰었던 우완 투수 안영명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숭용 kt 단장은 "프로 통산 18년간 선발 및 중간계투 등 다양한 보직에서 풍부한 경험을 가진 성실한 베테랑 투수"라고 평가하며, "내년 시즌 불펜 뎁스(depth)를 강화하고, 투수진을 안정화하기 위해 영입을 결정했다"며 영입 이유를 밝혔다.
안영명은 천안북일고를 졸업 후 2003년 1차 지명으로 한화에 입단해 7시즌을 보내고, 2010년 KIA를 거쳐 이듬해 친정팀인 한화로 복귀하며 선발 및 불펜의 주축 투수로 활약했다. 1군 통산 536경기 62승 56패, 58홀드, 16세이브 평균자책점 4.94을 기록했다.
올해는 39경기에 출전해 1승 1패 1홀드, 45.2이닝 34탈삼진, 평균자책점 5.91을 기록했다.
사진=kt wi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