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동윤 기자=삼성 라이온즈가 2020년 마지막날에 우규민(35)마저 잡으면서 기분 좋게 2021시즌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
31일 삼성은 "FA 우규민과 계약 기간 1+1년, 최대 총액 10억 원에 계약을 완료했다. 첫 1년간 성적이 선수와 구단이 합의한 기준을 충족할 경우 2년째 계약이 자동으로 연장된다. 해마다 연봉 2억원과 인센티브 3억원의 조건"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오재일 영입, 이원석, 우규민의 잔류 등 올겨울 FA 시장에서 중요 협상을 마무리했다"면서 2021시즌을 위한 큰 틀이 잡혔다고 설명했다.
지난 2016년 12월, LG 트윈스를 떠나 FA 선수로서 4년 계약을 맺고 삼성에 자리잡은 우규민은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181경기에서 298⅔이닝 16승(10구원승) 21패 28홀드 22세이브, 평균자책점 4.70의 성적을 남겼다.
계약을 마친 우규민은 "다시 삼성의 푸른 유니폼을 입을 수 있어 기쁘다. 선후배들과 열심히 그리고 즐겁게 야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다가오는 시즌에 좋은 성적으로 보답할 수 있게 열심히 준비하겠다"라고 계약 소감을 밝혔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31일 삼성은 "FA 우규민과 계약 기간 1+1년, 최대 총액 10억 원에 계약을 완료했다. 첫 1년간 성적이 선수와 구단이 합의한 기준을 충족할 경우 2년째 계약이 자동으로 연장된다. 해마다 연봉 2억원과 인센티브 3억원의 조건"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오재일 영입, 이원석, 우규민의 잔류 등 올겨울 FA 시장에서 중요 협상을 마무리했다"면서 2021시즌을 위한 큰 틀이 잡혔다고 설명했다.
지난 2016년 12월, LG 트윈스를 떠나 FA 선수로서 4년 계약을 맺고 삼성에 자리잡은 우규민은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181경기에서 298⅔이닝 16승(10구원승) 21패 28홀드 22세이브, 평균자책점 4.70의 성적을 남겼다.
계약을 마친 우규민은 "다시 삼성의 푸른 유니폼을 입을 수 있어 기쁘다. 선후배들과 열심히 그리고 즐겁게 야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다가오는 시즌에 좋은 성적으로 보답할 수 있게 열심히 준비하겠다"라고 계약 소감을 밝혔다.
사진=삼성 라이온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