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솔한방병원 한약 지원’ 충남아산FC, 부천전 필승 다짐!
입력 : 2021.10.2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충남아산FC가 구단 지정병원인 아산 도솔한방병원의 한약 지원을 받아 다가올 부천전 필승을 다짐한다.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 이하 충남아산FC)은 오는 23일 토요일 오후 4시, 부천FC1995(이하 부천)와 ‘하나원큐 K리그2 2021’ 35라운드 일전을 위해 부천종합운동장을 찾는다.

이제 리그 2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중위권 시즌 마감이 목표인 충남아산FC는 현재 승점 37점, 8위로 5위 부산아이파크와 승점 차는 단 4점에 불과하다.

이번에 맞붙게 될 상대는 9위 부천이다. 충남아산FC를 승점 단 1점 차로 맹추격하고 있어 이번 맞대결에서 두 팀 간의 양보할 수 없는 경기가 예고된다. 더군다나 부천FC는 최근 5경기에서 2승 1무 2패로 비교적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고 올 시즌 13골을 기록하며 팀 내 최다 득점자인 박창준의 공격력이 매서운 상황이다.

충남아산FC의 기세도 만만치 않다. 비록 대전전에서 패하긴 했지만 마테우스와 알렉산드로가 3골을 합작하며 쾌조의 경기력을 유지 중이고 박민서, 홍현승 등 젊고 빠른 측면 자원들도 부천의 골망을 정조준한다.

부천FC는 현재 리그에서 득점, 도움 부분 최하위이며 최소 실점은 9위로 충남아산FC로선 더욱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이유다. 또한, 지난 20R 부천과 맞대결에서 마테우스의 결승골에 힘입어 승리한 바 있어 이 기억을 되살릴 수 있을지 주목해 보아야 한다.

한편, 충남아산FC는 이번 부천전을 앞두고 든든한 지원 사격을 받았다. 22일, 구단 지정병원인 아산 도솔한방병원에서 구단을 방문하여 선수단에 한약(공진단)을 지원했다.

도솔한방병원은 2019년 4월, 구단 지정병원으로 협약을 체결한 이후 한, 양방 협진을 통한 선수 개인별 맞춤 진료와 경기력 향상을 위한 현금 및 현물 지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어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이에 박동혁 감독은 “매번 선수단을 위해 도움을 주시는 도솔한방병원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성원에 힘입어 이번 부천전을 포함해 남은 2경기에서 최상의 내용과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23일 오후 4시에 펼쳐지는 충남아산FC와 부천FC1995의 경기는 GOLF&PBA, 네이버, 다음, 아프리카TV, 시즌, 스팟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

사진=충남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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