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당선인의 첫 회동이 무산됐다.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양 측의 갈등이 절정에 이른 결과다.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은 16일 오전 오찬과 함께 회동을 가질 예정이었지만, 양 측은 무기한으로 연기했다.
청와대와 대통령 인수위원회는 공식적인 이유에 선을 그었다. 한편으로 양 측의 갈등으로 인해 만남이 어려운 점이 유력하다.
결정적 3가지 이유가 있다. 윤석열 당선인 측은 문재인 대통령이 임명했던 인사권에 처음부터 압박을 넣고 있다. 김오수 검찰총장을 비롯해 공기업 대표들까지 사퇴 압박을 넣고 있다.
또한, 이명박 전 대통령 사면도 나오고 있다. 윤석열 당선인 측은 이명박 전 대통령과 김경수 경남도지사 사면을 동시에 제안하고 있다.
더불어 코로나19 코로나19 피해 신속보상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안 편성 관련해서도 의견 차가 크다.
청와대는 대통령 당선위원회의 요청에 거부감을 드러내고 있다. 언론을 통해 퍼지면서 갈등이 절정으로 이르렀다.
사진=뉴시스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은 16일 오전 오찬과 함께 회동을 가질 예정이었지만, 양 측은 무기한으로 연기했다.
청와대와 대통령 인수위원회는 공식적인 이유에 선을 그었다. 한편으로 양 측의 갈등으로 인해 만남이 어려운 점이 유력하다.
결정적 3가지 이유가 있다. 윤석열 당선인 측은 문재인 대통령이 임명했던 인사권에 처음부터 압박을 넣고 있다. 김오수 검찰총장을 비롯해 공기업 대표들까지 사퇴 압박을 넣고 있다.
또한, 이명박 전 대통령 사면도 나오고 있다. 윤석열 당선인 측은 이명박 전 대통령과 김경수 경남도지사 사면을 동시에 제안하고 있다.
더불어 코로나19 코로나19 피해 신속보상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안 편성 관련해서도 의견 차가 크다.
청와대는 대통령 당선위원회의 요청에 거부감을 드러내고 있다. 언론을 통해 퍼지면서 갈등이 절정으로 이르렀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