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당선인의 청와대 국방부 이전을 두고 용산구민들에게 경고 신호를 보냈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청와대 주변 지역은 고도 제한으로 5층 이상의 건축이 불가능해 현재 진행 중인 용산지역개발계획과 재건축은 전면 백지화될 것이다”라고 피해는 고스란히 용산구 주민들에게 돌아갈 것임을 강조했다.
윤석열 당선인은 공약에서 대통령 집무실 이전을 공약했다. 제왕적인 청와대가 아닌 국민들에게 더 가까이 갈 수 있는 곳으로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처음에는 경복궁 앞 정부종합청사가 유력했지만, 경호 문제가 거론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도 취임 당시 정부종합청사 이전을 고려했지만, 이 문제로 무산 됐다.
윤석열 당선인은 국방부 청사가 있는 용산으로 이전도 검토하고 있다. 용산은 경호 문제 부담을 덜 수 있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은 물론 국민의힘 일부에서도 반대 목소리가 적지 않다. 용산은 과거 일본군의 침탈 기지로 사용됐던 곳이다. 또한, 풍수지리설까지 거론되며 윤석열 당선인을 압박하고 있다.
용산 일대는 서울에서 재개발 가능성이 클 정도로 부동산 열풍이 뜨거운 곳이다. 주한미군의 용산기지 철수로 이 일대 개발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대통령 집무실 이전하면 용산 일대 재개발 열풍도 가라앉을 가능성이 크다.
사진=뉴시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청와대 주변 지역은 고도 제한으로 5층 이상의 건축이 불가능해 현재 진행 중인 용산지역개발계획과 재건축은 전면 백지화될 것이다”라고 피해는 고스란히 용산구 주민들에게 돌아갈 것임을 강조했다.
윤석열 당선인은 공약에서 대통령 집무실 이전을 공약했다. 제왕적인 청와대가 아닌 국민들에게 더 가까이 갈 수 있는 곳으로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처음에는 경복궁 앞 정부종합청사가 유력했지만, 경호 문제가 거론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도 취임 당시 정부종합청사 이전을 고려했지만, 이 문제로 무산 됐다.
윤석열 당선인은 국방부 청사가 있는 용산으로 이전도 검토하고 있다. 용산은 경호 문제 부담을 덜 수 있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은 물론 국민의힘 일부에서도 반대 목소리가 적지 않다. 용산은 과거 일본군의 침탈 기지로 사용됐던 곳이다. 또한, 풍수지리설까지 거론되며 윤석열 당선인을 압박하고 있다.
용산 일대는 서울에서 재개발 가능성이 클 정도로 부동산 열풍이 뜨거운 곳이다. 주한미군의 용산기지 철수로 이 일대 개발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대통령 집무실 이전하면 용산 일대 재개발 열풍도 가라앉을 가능성이 크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