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뿌리 축구장, AI의 눈으로 비춘다… 올리브-YST 협약
입력 : 2022.03.1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희웅 기자= 올리브크리에이티브(대표이사 정의석)와 AI자동스포츠중계플랫폼 운영사 와이에스티(YST)(대표이사 전영생)가 AI 스포츠 중계를 통해 국내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고자 손을 잡는다.

18일, 국내 최초의 축구 테마파크 ‘대한축구협회 풋볼 팬타지움’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한다.

올리브와 YST는 이번 업무 협약으로 클럽과 동호인 축구대회를 중심으로 한 아마추어 경기들에 AI 기술을 도입해 소비자의 니즈에 맞는 중계를 제공할 예정이며 유소년 풀뿌리축구부터 도민체전을 비롯한 각 지자체 스포츠 이벤트로의 중계 확대까지 계획하고 있다.

올리브의 정의석 대표는 “AI 스포츠 중계 도입은 축구의 인프라를 확대하고 궁극적으로 축구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만들고자 하는 올리브의 의지가 담겨 있는 메시지”라며 “고비용의 한정된 중계를 AI를 통해 비용을 절감하여 접근성을 높여 다양하고 많은 경기를 중계할 수 있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 고 말했다.

YST 전영생 대표는 “스포츠 경기에서 미디어 서비스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생각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올리브가 가진 축구 인프라와 YST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AI 스포츠 중계의 확산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진=올리브크리에이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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