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청와대 용산 이전이 시민들의 일상에 엄청난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8일 ‘TBS’와 인터뷰를 통해 패트리엇 포대 지역으로 “남산이아 효창공원”을 지목했다. 패트리엇 포대가 배치되면 남산과 효창공원은 통제 지역으로 바뀌게 된다.
현재 청와대 주변에는 북한 미사일과 전투기, 드론 공격을 방어하기 위한 각종 방공무기들이 잔뜩 배치돼 있다. 그러나 대통령 집무실이 국방부 청사로 옮길 경우 현재 북악산에 배치된 대공 요격미사일인 패트리엇 포대도 용산 근처로 따라가야 한다.
이뿐 만 아니라 국방부 8km 이내 건물에도 방공포대가 설치된다. 용산은 물론 강남 지역 건물에도 대공포를 설치해야 한다. 주민들의 재산권 침해 반발이 예상된다.
비행제한구역도 남쪽으로 전면 재조정해야 한다. 지금은 금지구역에 들어가지 않는 강남 쪽도 상당부분 비행제한구역에 들어간다. 김포공항을 오가는 국내 항공편이 관악구 신림동, 구로 디지털단지 등을 거쳐 비행하므로, 국내선 운행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사진=뉴시스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8일 ‘TBS’와 인터뷰를 통해 패트리엇 포대 지역으로 “남산이아 효창공원”을 지목했다. 패트리엇 포대가 배치되면 남산과 효창공원은 통제 지역으로 바뀌게 된다.
현재 청와대 주변에는 북한 미사일과 전투기, 드론 공격을 방어하기 위한 각종 방공무기들이 잔뜩 배치돼 있다. 그러나 대통령 집무실이 국방부 청사로 옮길 경우 현재 북악산에 배치된 대공 요격미사일인 패트리엇 포대도 용산 근처로 따라가야 한다.
이뿐 만 아니라 국방부 8km 이내 건물에도 방공포대가 설치된다. 용산은 물론 강남 지역 건물에도 대공포를 설치해야 한다. 주민들의 재산권 침해 반발이 예상된다.
비행제한구역도 남쪽으로 전면 재조정해야 한다. 지금은 금지구역에 들어가지 않는 강남 쪽도 상당부분 비행제한구역에 들어간다. 김포공항을 오가는 국내 항공편이 관악구 신림동, 구로 디지털단지 등을 거쳐 비행하므로, 국내선 운행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