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이동권 보장을 요구한 전장연(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과 각을 세우는 과정에서 많은 비난을 받고 있다.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걱정되는 지점이 이준석 대표를 비롯해서 국민의힘 젊은피라는 분들의 인식 자체다. 본인들이 뭐가 문제인지 자체를 모르는 것 같다"라고 저격했다.
진 작가는 이 대표가 "장애인들 시위가 이나라 시위방식을 비판한 것"이라는 말에 대해 "문제의 본질은 장애인 이동권이다. 이준석 대표가 자전거 말고 휠체어를 타고 출퇴근을 했으면 좋겠다"고 요구했다.
'따릉이'를 자주 이용하는 이 대표가 '휠체어'를 타고 자택이 있는 상계동에서 여의도까지 1~2번만 왔다 갔다 해보면 '이래서 장애인들이 지하철 시위에 나서는구나'라는 점을 금방 알게 된다는 의미다.
이준석 대표는 전장연의 지하철 시위에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하는 점에서 비난을 가했다. 지난 대선에 이어 이번 전장연 시위에 편가르기 시도로 이준석 대표의 막나가는 행보에 우려가 크다.
사진=뉴시스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걱정되는 지점이 이준석 대표를 비롯해서 국민의힘 젊은피라는 분들의 인식 자체다. 본인들이 뭐가 문제인지 자체를 모르는 것 같다"라고 저격했다.
진 작가는 이 대표가 "장애인들 시위가 이나라 시위방식을 비판한 것"이라는 말에 대해 "문제의 본질은 장애인 이동권이다. 이준석 대표가 자전거 말고 휠체어를 타고 출퇴근을 했으면 좋겠다"고 요구했다.
'따릉이'를 자주 이용하는 이 대표가 '휠체어'를 타고 자택이 있는 상계동에서 여의도까지 1~2번만 왔다 갔다 해보면 '이래서 장애인들이 지하철 시위에 나서는구나'라는 점을 금방 알게 된다는 의미다.
이준석 대표는 전장연의 지하철 시위에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하는 점에서 비난을 가했다. 지난 대선에 이어 이번 전장연 시위에 편가르기 시도로 이준석 대표의 막나가는 행보에 우려가 크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