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아산] 곽힘찬 기자= 전남 드래곤즈 전경준 감독이 승격을 할 수 있는 마지노선에 빨리 도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남은 29일 오후 6시 30분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충남아산FC와 하나원큐 K리그2 17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전남의 최근 흐름은 좋지 않다. 안산 그리너스 원정에서 패배하며 분위기가 꺾인 상황이다. 이제 여름으로 접어든 만큼 반전이 필요한 전남이다.
경기를 앞둔 전경준 감독은 "굉장히 힘든 상황을 보내고 있다. 무엇 때문에 힘들다고 정확하게 말을 하고 싶지는 않다. 최대한 슬럼프에서 벗어나야 한다.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경기를 앞둔 각오를 밝혔다.
이날 전남은 올 시즌 정우빈을 첫 선발로 투입한다. 전경준 감독은 "22세 이하 카드고 훈련을 하면서 계속 지켜봤다. 본인에게 기회가 왔다고 생각을 하면 될 것 같다. 지난 FA컵 경기 때도 득점을 했다. 주축이 부상으로 나오지 못하는 상황이다. 정우빈이 자신의 역할을 충분히 해줄 것이라 믿는다"라고 언급했다.
전남은 플라나와 이번 원정에 동행을 했지만 명단에서 찾아볼 수 없었다. 이에 대해 전경준 감독은 "안산 경기가 끝날 때 경합 상황에서 근육 경련을 호소했다. 의사를 만나고 치료를 하고 있는데 심각한 부상은 아니다. 최대한 빨리 돌아오려고 한다. 빠르면 다음 경기에 복귀가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발로텔리와 이석현 모두 마찬가지다. 워낙 부상 선수가 많아 전경준 감독은 머릿속이 복잡하다. 전경준 감독은 "이석현도 플라나처럼 다음 또는 다다음 경기에 돌아올 수 있다. 발로텔리는 훈련을 하기 시작했다. 모두 빨리 돌아와줬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전남은 올 시즌 3개 대회를 병행하고 있었다. 피로 누적 문제가 리그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었다. 전경준 감독은 "ACL 무대에서 결과를 내지 못했지만 많은 것을 배웠다. 이번 FA컵에선 16강 탈락을 했지만 기존에 뛰던 선수들이 아니라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최선을 다했는데 결과가 좋지 않다. 3개 대회 석권은 굉장히 힘든 목표다. 매 경기 최선을 다해야 하는 게 맞다. 힘든 상황이지만 승격을 할 수 있는 마지노선에 빨리 도달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전남은 29일 오후 6시 30분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충남아산FC와 하나원큐 K리그2 17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전남의 최근 흐름은 좋지 않다. 안산 그리너스 원정에서 패배하며 분위기가 꺾인 상황이다. 이제 여름으로 접어든 만큼 반전이 필요한 전남이다.
경기를 앞둔 전경준 감독은 "굉장히 힘든 상황을 보내고 있다. 무엇 때문에 힘들다고 정확하게 말을 하고 싶지는 않다. 최대한 슬럼프에서 벗어나야 한다.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경기를 앞둔 각오를 밝혔다.
이날 전남은 올 시즌 정우빈을 첫 선발로 투입한다. 전경준 감독은 "22세 이하 카드고 훈련을 하면서 계속 지켜봤다. 본인에게 기회가 왔다고 생각을 하면 될 것 같다. 지난 FA컵 경기 때도 득점을 했다. 주축이 부상으로 나오지 못하는 상황이다. 정우빈이 자신의 역할을 충분히 해줄 것이라 믿는다"라고 언급했다.
전남은 플라나와 이번 원정에 동행을 했지만 명단에서 찾아볼 수 없었다. 이에 대해 전경준 감독은 "안산 경기가 끝날 때 경합 상황에서 근육 경련을 호소했다. 의사를 만나고 치료를 하고 있는데 심각한 부상은 아니다. 최대한 빨리 돌아오려고 한다. 빠르면 다음 경기에 복귀가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발로텔리와 이석현 모두 마찬가지다. 워낙 부상 선수가 많아 전경준 감독은 머릿속이 복잡하다. 전경준 감독은 "이석현도 플라나처럼 다음 또는 다다음 경기에 돌아올 수 있다. 발로텔리는 훈련을 하기 시작했다. 모두 빨리 돌아와줬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전남은 올 시즌 3개 대회를 병행하고 있었다. 피로 누적 문제가 리그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었다. 전경준 감독은 "ACL 무대에서 결과를 내지 못했지만 많은 것을 배웠다. 이번 FA컵에선 16강 탈락을 했지만 기존에 뛰던 선수들이 아니라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최선을 다했는데 결과가 좋지 않다. 3개 대회 석권은 굉장히 힘든 목표다. 매 경기 최선을 다해야 하는 게 맞다. 힘든 상황이지만 승격을 할 수 있는 마지노선에 빨리 도달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