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3팀 꾸려도 될 스리톱, 비니시우스-네이마르-하피냐… 또 누구?
입력 : 2022.06.1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20년 만에 월드컵 챔피언을 노리는 영원한 우승후보 브라질의 공격진은 역대급이라 해도 손색이 없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11일(한국시간) 브라질의 현재 스리톱 스쿼드를 조명했다.

뚜껑을 열어본 결과 놀랄 만하다. 현재 주전으로 거론되는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 이하 레알), 네이마르(파리생제르맹), 하피냐(리즈 유나이티드) 만으로 입이 벌어진다.

세 선수가 전부는 아니다. 히샬리송(에버턴)을 비롯해 가브리에우 제주스(맨체스터 시티), 호드리구(레알), 필리페 쿠티뉴(애스턴 빌라), 가브리에누 마르티넬리(아스널), 안토니(아약스)까지 누가 주전으로 나와도 손색이 없는 선수들이 후보에 있다.

‘트랜스퍼마크트’는 브라질 스리톱 총 가치를 8억 5,000만 유로(약 1조 1,453억 원)으로 높게 평가 할 정도다.

브라질은 지난 2002 한일 월드컵 이후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2014 브라질 월드컵 4강을 제외하고 모두 8강 문턱에서 미끄러졌다. 이번 카타르 대회에서 강력한 스리톱으로 챔피언 자리에 오를 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