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아산] 곽힘찬 기자= 대전하나시티즌 이민성 감독이 패배의 책임을 자신에게 돌렸다.
대전은 13일 오후 7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20라운드에서 충남아산FC에 0-1로 패배했다. 연승이 ‘4’에서 멈춘 대전은 1위 광주FC와의 격차를 줄이는 데에 실패했다.
경기를 마친 이민성 감독은 “계속 무패행진을 달리다가 졌는데 오늘 최대 고비라고 생각했다 나름 준비를 했는데 잘 풀리지 않았다. 그래도 선수들이 후반전에 분위기를 바꿔서 잘해줬다고 생각한다. 오늘 패한 건 감독인 내가 준비를 소홀히 한 탓이라고 본다. 다시 시작하겠다”라고 총평했다.
대전은 전반전에 포파를 빼고 임은수를 투입하며 일찌감치 교체카드를 꺼내 들었다. 이에 대해 이민성 감독은 “내가 원했던 부분이 안 나왔다. 세밀한 부분이 부족해서 교체하는 게 낫다고 판단했다”라고 언급했다.
전반적으로 답답한 전개가 계속됐다. 이민성 감독은 “패스미스가 너무 많았다. 충남아산전을 앞두고 세컨볼 집중력에 대한 연습을 많이 했다. 또한 충남아산 선수들의 중거리 슈팅이 좋기 때문에 빠르게 나가서 압박을 해야했는데 부족했다. 득점을 쉽게 했으면 충분히 뒤집을 수 있었다. 많이 노력을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대전은 13일 오후 7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20라운드에서 충남아산FC에 0-1로 패배했다. 연승이 ‘4’에서 멈춘 대전은 1위 광주FC와의 격차를 줄이는 데에 실패했다.
경기를 마친 이민성 감독은 “계속 무패행진을 달리다가 졌는데 오늘 최대 고비라고 생각했다 나름 준비를 했는데 잘 풀리지 않았다. 그래도 선수들이 후반전에 분위기를 바꿔서 잘해줬다고 생각한다. 오늘 패한 건 감독인 내가 준비를 소홀히 한 탓이라고 본다. 다시 시작하겠다”라고 총평했다.
대전은 전반전에 포파를 빼고 임은수를 투입하며 일찌감치 교체카드를 꺼내 들었다. 이에 대해 이민성 감독은 “내가 원했던 부분이 안 나왔다. 세밀한 부분이 부족해서 교체하는 게 낫다고 판단했다”라고 언급했다.
전반적으로 답답한 전개가 계속됐다. 이민성 감독은 “패스미스가 너무 많았다. 충남아산전을 앞두고 세컨볼 집중력에 대한 연습을 많이 했다. 또한 충남아산 선수들의 중거리 슈팅이 좋기 때문에 빠르게 나가서 압박을 해야했는데 부족했다. 득점을 쉽게 했으면 충분히 뒤집을 수 있었다. 많이 노력을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