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절친 자신감, “작년 결승갔던 우리, 월드컵 우승후보”
입력 : 2022.06.1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손흥민과 영혼의 짝꿍인 해리 케인이 잉글랜드 대표팀의 우승 가능성은 높게 보고 있다.

케인은 18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과 인터뷰에서 “우리는 4년 전 4강, 1년 전에는 결승에 갔다. 우리는 아마도 우승후보 중 하나로 카타르 월드컵에 나설 것이다”라고 우승에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그가 자신감을 내비치는 이유는 지난 4년 간 잉글랜드 대표팀 성적이다. 잉글랜드는 지난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4강 진출하며, 1990 이탈리아 월드컵 이후 28년 만에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또한, 1년 전인 유로2020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점차 좋아지는 성적에 강력한 전력을 갖추면서 이번 카타르 월드컵 우승에 자신감을 내비칠 수밖에 없다.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도 팀 운이 없던 케인 입장에서 이번 카타르 월드컵이 남다를 수밖에 없다. 그는 성공적인 세대교체로 인해 최고 동료들을 가지고 있기에 자신감도 넘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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