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프렌키 더 용의 계획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없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2일(한국시간) 더 용이 여름 이적 시장에서 거론된 자신의 거취에 대해 언급한 내용을 전했다.
더 용은 “나는 항상 바르셀로나에 잔류하고 싶었다. 여름 이적 시장 때 침착했던 이유다”고 말했다.
이어 “너무 자세한 사항은 말할 수 없다. 바르셀로나와 의견 충돌도 있었지만, 결국엔 일이 잘 풀렸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맨유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더 용에 영입에 사활을 걸었다. 우선순위로 설정한 후 중원 보강을 위한 최고의 자원이라는 판단을 내리고 열을 올렸다.
특히, 더 용은 아약스 시절 에릭 텐 하흐 감독과 인연을 맺은 바 있어 맨유에서도 시너지 효과를 재현할 것이라는 기대가 컸다.
하지만, 맨유의 더 용 영입은 속도를 내지 못했다. 이적료 합의 과정에서 미적지근한 반응을 보였기 때문이다.
챔피언스리그가 아닌 유로파리그 출전팀은 매력이 없다는 더 용의 입장도 맨유의 영입 의지가 수그러들었다.
결국, 맨유는 더 용 영입에 실패했고, 카세미루라는 플랜 B를 가동해 전력 보강에 성공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2일(한국시간) 더 용이 여름 이적 시장에서 거론된 자신의 거취에 대해 언급한 내용을 전했다.
더 용은 “나는 항상 바르셀로나에 잔류하고 싶었다. 여름 이적 시장 때 침착했던 이유다”고 말했다.
이어 “너무 자세한 사항은 말할 수 없다. 바르셀로나와 의견 충돌도 있었지만, 결국엔 일이 잘 풀렸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맨유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더 용에 영입에 사활을 걸었다. 우선순위로 설정한 후 중원 보강을 위한 최고의 자원이라는 판단을 내리고 열을 올렸다.
특히, 더 용은 아약스 시절 에릭 텐 하흐 감독과 인연을 맺은 바 있어 맨유에서도 시너지 효과를 재현할 것이라는 기대가 컸다.
하지만, 맨유의 더 용 영입은 속도를 내지 못했다. 이적료 합의 과정에서 미적지근한 반응을 보였기 때문이다.
챔피언스리그가 아닌 유로파리그 출전팀은 매력이 없다는 더 용의 입장도 맨유의 영입 의지가 수그러들었다.
결국, 맨유는 더 용 영입에 실패했고, 카세미루라는 플랜 B를 가동해 전력 보강에 성공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