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컵 미디어데이] ‘FA컵 정상 등극 의지’ 전북은 반드시 우승해야 하는 팀!
입력 : 2022.10.2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전북현대가 우승 의지를 불태웠다.

전북현대는 오는 27, 30일 FC서울과 2022 하나원큐 FA컵 홈, 어웨이 결승 1, 2차전을 치른다. 혈전을 앞둔 24일 FA컵 결승 미디어 데이를 개최했다.

김상식은 “팬들의 응원과 선수들의 노력 덕분에 결승에 진출했다. 좋은 경기할 수 있도록 준비 잘하겠다. FA컵 우승 트로피를 통해 배고픔을 채우겠다”고 말했다.

전북은 이번 시즌 K리그 6연패에 도전했다. 하지만, 경쟁팀 울산현대에 덜미를 잡히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아쉬워할 틈이 없다. 곧바로 FA컵으로 치유해야 한다. 김상식 감독은 “6연패 불발 아쉬움을 팬분들께 우승 트로피로 웃음을 드리고 싶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1차전 1-0, 2차전 2-0으로 승리해 FA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겠다”고 스코어를 예상했다.

김진수는 “이번 시즌 전북이 K리그, 아시아 무대에서 많은 부분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FA컵 우승할 거라고 생각한다. 팬분들을 위해서라도 그래야 한다. 우리는 항상 우승해야 하는 팀이다”며 의지를 불태웠다.

이어 “팬분들에게 실망감을 주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겠다. 응원해주러 오신만큼 경기력으로 보답하겠다”며 반드시 정상에 등극하겠다고 다짐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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