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승 상대’ 가나 감독이 밝힌 한국전 전략 “포르투갈전 지면 공격 축구”
입력 : 2022.11.1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벤투호가 16강 위해 반드시 넘어야 할 상대 가나도 대한민국을 의식하고 있다.

가나 대표팀 아나 오토 감독이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전 전략 관련해 입을 열었다.

그는 “한국전은 포르투갈과 첫 번째 경기 결과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우리가 지면 한국전은 더 공격적으로 나가야 한다. 한국의 우루과이전 결과도 마찬가지다”라며 1차전 결과를 힌트로 제시했다.

한국과 가나는 오는 28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얀 에듀케이션 스타디움에서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두 팀 모두 2차전에서 사활을 걸어야 한다. 한국과 가나 모두 1차전 상대가 강하기에 결과가 잘못되면 2차전 승리는 필수다. 지는 팀은 곧 16강행 탈락을 의미한다.

가나 역시 포르투갈전 결과를 떠나 한국을 반드시 잡아야 한다. 가나는 공격진에 아예우 형제와 귀화를 선택한 야나키 윌리엄스가 있다. 특히, 윌리엄스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도 인정받는 공격수인 만큼 공격적으로 나설 시 힘든 싸움이 예상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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