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월드클래스-후방에 김민재의 탄탄함” 벤투호 공수 라인 기대
입력 : 2022.11.1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손흥민, 김민재로 이어지는 벤투호의 공수 라인을 향한 기대가 크다.

스포츠 베팅 사이트 ‘스포츠넷’은 18일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조별 분석을 하는 과정에서 H조에 속한 대한민국을 조명했다.

대한민국의 스타 플레이어는 단연 손흥민이었는데 “아시아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의 최고 선수 중 한 명이다. 지난 시즌 득점왕을 거머쥐었다”고 존재감을 언급했다.

손흥민은 마르세유와의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최종전에서 상대 수비수인 찬셀 음벰바의 어깨와 얼굴이 충돌하면서 안와 골절 진단을 받았고 수술대에 올랐다.

이러한 부분이 변수가 될 수 있다며 “손흥민은 안와 골절로 수술을 받았지만, 월드컵을 위해 카타르로 향했다. 월드 클래스 선수의 몸 상태는 대한민국의 목표를 성사시킬 수도 있고 그 반대가 될 수 있다”고 영향력을 언급했다.



이와 함께 수비에서는 김민재의 역할이 클 것이라고 전망했는데 “나폴리로 이적해 칼리두 쿨리발리의 공백을 채우는 임무를 수행했다. 대한민국의 후방에서 탄탄한 존재감을 선보일 것이다”고 기대했다.

김민재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나폴리로 이적했다. 적응은 필요 없었다. 엄청난 퍼포먼스로 존재감을 발휘했다.

김민재는 지난 9월 세리에A 이달의 선수 선정에 이어 10월 이탈리아 축구선수협회로부터 인정받았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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