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절친 응원, “케인, 최고 공격수 중 한 명...득점왕 기원”
입력 : 2022.11.2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손흥민이 토트넘 홋스퍼 동료이자 절친 해리 케인의 득점왕을 응원했다.

영국 ‘더 선’은 25일 카타르 월드컵 득점왕에 도전하는 케인을 지지하는 손흥민의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손흥민은 “케인과는 좋은 친구다. 월드컵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최고 선수 중 한 명이다. 뛰어난 공격수라는 것을 모두에게 증명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케인이 최선을 다하길 바라며 월드컵 득점왕을 수상하기를 바란다”고 응원했다.

케인은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다. 뛰어난 득점력으로 소속팀 토트넘과 잉글랜드를 이끄는 중이다.

케인은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득점왕을 거머쥐었다. 카타르에서 2연속 골든 부츠 수상을 조준하는 중이다.

비록 이란과의 1차전에서 득점포를 가동하지는 못했지만, 2차전 상대인 미국의 골문을 겨냥하고 있다.

한편,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상대 선수와 충돌해 안와 골절 진단을 받은 손흥민은 마스크를 착용한 후 우루과이와의 1차전에 출격했다.

손흥민은 “편안했다. 마스크를 쓰고 월드컵에 출전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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