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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하이가 ERA 5.08’…추락한 2014 1라운더, 日 요미우리행 임박

기사입력 : 2022.11.26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한때 우완 강속구 유망주로 큰 관심이 쏠렸던 타일러 비디가 아시아 야구로 눈을 돌릴 것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일본행이 유력하다.

일본 ‘스포츠호치’는 지난 25일(한국시간) “일본 프로야구(NPB)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타일러 비디 영입에 크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구단은 이미 자료를 모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비디는 2011년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21번으로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지명을 받았지만, 이를 거절하고 밴더빌트 대학에 진학했다. 이후 2014년 드래프트에 다시 한번 참여해 1라운드 14번으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입단했다.

하지만 기대와는 달리 메이저리그는 쉽지 않았다. 마이너리그를 차례로 거친 후 2018년 드디어 빅리그 무대를 밟았다. 2019년에는 선발 로테이션까지 합류했지만, 24경기 5승 10패 ERA 5.08로 크게 부진했다. 그러나 이는 그의 커리어하이 기록이 되고 말았다.

여기에 팔꿈치 부상으로 토미 존 수술까지 받으면서 2020시즌을 통째로 날렸다. 2021시즌 막판에 돌아왔고, 올 시즌 다시 빅리그 무대를 밟았지만, 기대하던 구위는 나오지 않았다. 결국, 시즌 중 피츠버그 파이리츠로 트레이드됐다.

그는 올 시즌 31경기 2승 5패 ERA 5.14 3홀드 39탈삼진을 기록했고, 피츠버그에서도 지명할당 처리되어 팀을 떠났다.

비디는 일찍이 아시아 구단의 주목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리고 방출로 요미우리행이 임박했다. 스포츠호치는 “비디의 평균 구속은 98마일로, 요미우리의 선수들보다 빠르며, 빠른 공은 자체는 메이저리그행을 선언한 센가 고다이 급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요미우리는 비디뿐만 아니라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뛰었던 포스터 그리핀 역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핀은 메이저리그에서 많은 경기를 뛰지는 못했지만, 트리플A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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