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호날두 대체자 찾았다, 미국 에이스 임대 영입 시도
입력 : 2022.11.2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이별하면서도 대체자 찾기에 나섰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28일(한국시간) 보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첼시 공격수 크리스티안 풀리식 영입을 시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맨유는 최근 구단과 에릭 텐 하흐 감독을 저격하는 인터뷰로 논란을 빚은 호날두와 계약해지했다. 호날두가 최근 부진과 구설수로 팀에 해를 끼쳤지만, 공격 옵션이 하나 줄어든 만큼 그 자리를 메울 대체자는 절실했다.

눈을 돌린 끝에 풀리식으로 향했다. 풀리식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검증된 선수라 적응에는 큰 문제 없다. 그러나 올 시즌 18경기 동안 1골 3도움으로 저조한 최근 경기력이 마음에 걸린다.

풀리식이 맨유로 간다면 이적이 아닌 단기 임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풀리식 본인도 반전을 위해서 맨유로 임대를 받아들일 가능성은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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