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 보토, “이런 부상 처음이야, 복귀 모르겠다”...커리어 위기
입력 : 2023.01.0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신시내티 레즈의 ‘프랜차이즈 스타’ 조이 보토가 내년 복귀 시점이 불투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보토는 지난해 8월 수술을 필요로 하는 왼쪽 어깨의 회전근개 파열로 갑작스럽게 2022시즌을 조기에 종료했다. 결국, 수술을 진행했고, 구단은 재활기간을 6개월로 예상했다.

여기에 신시내티는 보토가 스프링캠프 전까지 준비가 완료될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보토의 생각은 달랐다.

보토는 지난 5일(한국시간) 현지 라디오 ‘700WW’에 출연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타격 훈련을 시작했지만, 아직 잘 진행되지 않았다. 구단에서 재활이 잘되고 있다고는 말했지만, 메이저리그 경기를 준비하는 것은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솔직히 이런 경험은 처음이다. 내 기대치를 조절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나는 언제나 희망적이지만, 예측하기는 어렵다”라고 설명했다.

보토는 2007년 빅리그 데뷔전을 치른 베테랑 1루수이다. 그는 배리 라킨을 잇는 신시내티 프랜차이즈 스타로 평가를 받는다. 그는 통산 타율 0.297 342홈런 1,106타점 1,145득점 OPS 0.926을 기록, 시즌 MVP, 골드글러브, 올스타 6회에 선정된 바 있다.

그는 지난 2012년 신시내티와 10년 2억 2,500만 달러 연장 계약을 맺었다. 올해가 보장 계약 마지막 해로, 2024시즌 2,000만 달러 구단 옵션이 있다.

보토는 완벽한 OPS 형 타자로 평가받지만, 지난해 최악의 부진을 겪었다. 타율 0.205 11홈런 41타점 OPS 0.689의 성적으로 대부분 타격지표에서 커리어 로우 시즌을 보냈다. 여기에 어깨 부상까지 당하면서 사실상 커리어가 끝났다는 의견도 나왔다.

그는 “100% 복귀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하지만 시기가 문제이다. 경기 뛸 때가 그립다. 나는 언제나 희망적인 생각으로 재활을 진행하고 있고, 결국 돌아갈 것이다”라고 다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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