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의 최강 전력, ‘월드컵 우승 멤버-우크라이나 손흥민’ 합류
입력 : 2023.02.0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첼시가 행복한 고민에 빠질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90min’은 3일 “첼시의 가장 훌륭한 라인업은?”이라며 이적 시장 성과를 조명했다.

첼시는 여름, 겨울 이적 시장에서 바쁜 나날을 보냈다. 활발한 영입을 통해 전력을 보강하면서 후반기 기대감이 쏟아지는 중이다.

첼시는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 라힘 스털링 등을 영입하면서 공격을 보강했다.

여기에 마크 쿠쿠렐라 등을 영입하면서 공격 포지션 이외에 적재적소에 수준급 자원을 추가했다.

첼시의 보강 의지는 겨울에도 이어졌다. 부상으로 주축 자원들이 이탈하자 영입을 통해 공백을 메우려는 움직임을 보였다.

첼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부터 주앙 펠릭스를 임대로 영입했고, 양발 사용이 자유롭고 빠른 주력을 장착해 우크라이나 손흥민이라는 수식어가 있는 미하일로 무드리크까지 품었다.

이와 함께 노니 마두에케를 PSV 아인트호벤으로부터 영입하면서 미래를 위한 준비도 나섰다.

첼시는 중원에도 방점을 찍었다. 아르헨티나 대표로 카타르 월드컵 우승 멤버에 이름을 올린 엔조 페르난데스까지 영입하는데 성공한 것이다.

첼시는 영입 성과로 4-2-3-1, 4-3-3, 3-4-2-1 포메이션을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는 전력을 구축하게 됐다.

첼시는 현재 리그 10위로 부진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중이다. 폭풍 영입을 등에 업고 분위기 반전을 끌어낼 수 있을까?

사진=90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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