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주전으로 꾸준히 출전 시간을 확보할 수 있는 팀으로 떠나겠다는 입장이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31일(한국시간) “킬리앙 음바페(25)의 합류로 인한 입지 축소를 우려하고 있는 호드리구(23)는 올여름 이적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음바페는 올여름 레알 마드리드 입성이 유력하다. 지난 2022년부터 음바페의 영입을 추진한 레알은 올여름 그의 영입을 통해 갈락티코 3기를 구축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계약 조건까지 언급됐다. 영국 매체 ‘BBC’를 비롯한 복수의 매체는 음바페가 이미 레알과 연봉 1,500만 유로(약 215억 원)의 5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새로운 선수의 합류는 기존 선수의 입지가 좁아진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호드리구가 그렇게 될 가능성이 높다. 음바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23)가 주전을 꿰찬다면 호드리구는 벤치를 지킬 수밖에 없다.
불투명한 미래는 이적설로 번졌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아스널, 리버풀, 파리생제르맹(PSG)이 올여름 호드리구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
호드리구는 레알의 미래를 짊어질 윙어로 꼽힌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레알의 주전 공격수 자리를 꿰찼다. 지난 시즌 19골 11도움으로 창창한 미래를 예고하기도 했다.
올시즌도 훌륭한 활약을 펼쳤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 50경기 17골 9도움을 올렸다. 올시즌 레알 공격의 핵심으로 분류되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올여름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 레알은 호드리구를 매각할 의향이 없다. 지난해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호드리구에 대한 신뢰를 드러내기도 했다.
레알을 설득하기 위해서는 천문학적인 이적료가 필요하다. ‘피챠헤스’는 “레알은 호드리구의 이적료를 1억 7천만 유로(약 2,544억 원)로 책정하면서 사실상 이적 불가 방침을 세웠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31일(한국시간) “킬리앙 음바페(25)의 합류로 인한 입지 축소를 우려하고 있는 호드리구(23)는 올여름 이적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음바페는 올여름 레알 마드리드 입성이 유력하다. 지난 2022년부터 음바페의 영입을 추진한 레알은 올여름 그의 영입을 통해 갈락티코 3기를 구축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계약 조건까지 언급됐다. 영국 매체 ‘BBC’를 비롯한 복수의 매체는 음바페가 이미 레알과 연봉 1,500만 유로(약 215억 원)의 5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새로운 선수의 합류는 기존 선수의 입지가 좁아진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호드리구가 그렇게 될 가능성이 높다. 음바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23)가 주전을 꿰찬다면 호드리구는 벤치를 지킬 수밖에 없다.
불투명한 미래는 이적설로 번졌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아스널, 리버풀, 파리생제르맹(PSG)이 올여름 호드리구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
호드리구는 레알의 미래를 짊어질 윙어로 꼽힌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레알의 주전 공격수 자리를 꿰찼다. 지난 시즌 19골 11도움으로 창창한 미래를 예고하기도 했다.
올시즌도 훌륭한 활약을 펼쳤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 50경기 17골 9도움을 올렸다. 올시즌 레알 공격의 핵심으로 분류되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올여름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 레알은 호드리구를 매각할 의향이 없다. 지난해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호드리구에 대한 신뢰를 드러내기도 했다.
레알을 설득하기 위해서는 천문학적인 이적료가 필요하다. ‘피챠헤스’는 “레알은 호드리구의 이적료를 1억 7천만 유로(약 2,544억 원)로 책정하면서 사실상 이적 불가 방침을 세웠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