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메시의 37번째 생일도 대표팀과 함께한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25일(한국 시간) “리오넬 메시가 코파 아메리카에서 국가대표로 활약하는 동안 자신의 생일을 축하하며 케이크와 팀 동료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메시는 37세 생일을 기념하여 생일 케이크를 들고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메시를 축하하기 위해 초대된 소수의 팀 동료들 중에는 크리스티안 로메로, 로드리고 데 폴, 앙헬 디 마리아, 니콜라스 오타멘디가 포함되어 있었다.
메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든 인사와 축하에 정말 감사드린다! 또다시 내 생일이 대표팀과 함께 하는 해다. 조금 더 축하하고 다음 경기를 계속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미 인터 마이애미의 공동 구단주인 데이비드 베컴으로부터 아르헨티나산 와인 한 병을 선물 받은 메시는 올여름 코파 아메리카의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메시는 2024 코파 아메리카에서 더 많은 최고 기록을 세우며 역사책의 또 다른 페이지를 장식하고 있다. 아르헨티나는 21일(한국 시간) 미국 아탈란타의 메르세데스 벤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코파 아메리카 조별 예선 A조 1차전 캐나다와의 경기에서 2-0으로 가볍게 승리했다. 이 경기에서 메시는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
메시는 이번 경기에 선발 출전한 이후 이 대회에서 그 누구보다 많은 경기(35경기)에 출전했다. 또한 2007년 코파 아메리카에 처음 출전한 이후 7번의 코파 대회에 출전한 최초의 아르헨티나 선수가 되었다.
메시는 "대표팀에 계속 남아 공식 대회에 한 번 더 참가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나는 항상 이런 기록이나 어떤 기록에 집중하는 사람이 아니라 그저 이번 코파 아메리카를 즐기고 있다고 말하곤 한다. 때로는 더 잘하고 때로는 더 못하지만 항상 해왔던 것처럼 매 경기 최선을 다하고 싸우려고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메시는 아르헨티나가 캐나다에 2-0으로 승리하며 1차전을 성공적으로 끝마친 것에 대해서 “스칼로니 감독이 부임한 이후 처음으로 편안하게 대회에서 승리를 거둔 것이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며, 이는 더욱 안심할 수 있게 해준다”라고 밝혔다.
37세가 되었지만 메시는 사실 아르헨티나 코파 아메리카 대표팀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선수는 아니다. 가장 나이 많은 선수는 1986년생으로 지난 10월에 37번째 생일을 맞이한 백업 골키퍼 프랑코 아르마니에게 돌아갔다.
아르헨티나는 26일(한국 시간) 칠레와 뉴욕 자이언츠와 제츠 NFL 프랜차이즈의 홈구장인 뉴저지의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조별 예선 2차전을 가질 예정이다. 칠레전에서 승리하면 아르헨티나는 페루와의 3차전 결과에 상관없이 8강에 진출할 수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메시 인스타그램
영국 매체 ‘골닷컴’은 25일(한국 시간) “리오넬 메시가 코파 아메리카에서 국가대표로 활약하는 동안 자신의 생일을 축하하며 케이크와 팀 동료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메시는 37세 생일을 기념하여 생일 케이크를 들고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메시를 축하하기 위해 초대된 소수의 팀 동료들 중에는 크리스티안 로메로, 로드리고 데 폴, 앙헬 디 마리아, 니콜라스 오타멘디가 포함되어 있었다.
메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든 인사와 축하에 정말 감사드린다! 또다시 내 생일이 대표팀과 함께 하는 해다. 조금 더 축하하고 다음 경기를 계속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미 인터 마이애미의 공동 구단주인 데이비드 베컴으로부터 아르헨티나산 와인 한 병을 선물 받은 메시는 올여름 코파 아메리카의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메시는 2024 코파 아메리카에서 더 많은 최고 기록을 세우며 역사책의 또 다른 페이지를 장식하고 있다. 아르헨티나는 21일(한국 시간) 미국 아탈란타의 메르세데스 벤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코파 아메리카 조별 예선 A조 1차전 캐나다와의 경기에서 2-0으로 가볍게 승리했다. 이 경기에서 메시는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
메시는 이번 경기에 선발 출전한 이후 이 대회에서 그 누구보다 많은 경기(35경기)에 출전했다. 또한 2007년 코파 아메리카에 처음 출전한 이후 7번의 코파 대회에 출전한 최초의 아르헨티나 선수가 되었다.
메시는 "대표팀에 계속 남아 공식 대회에 한 번 더 참가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나는 항상 이런 기록이나 어떤 기록에 집중하는 사람이 아니라 그저 이번 코파 아메리카를 즐기고 있다고 말하곤 한다. 때로는 더 잘하고 때로는 더 못하지만 항상 해왔던 것처럼 매 경기 최선을 다하고 싸우려고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메시는 아르헨티나가 캐나다에 2-0으로 승리하며 1차전을 성공적으로 끝마친 것에 대해서 “스칼로니 감독이 부임한 이후 처음으로 편안하게 대회에서 승리를 거둔 것이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며, 이는 더욱 안심할 수 있게 해준다”라고 밝혔다.
37세가 되었지만 메시는 사실 아르헨티나 코파 아메리카 대표팀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선수는 아니다. 가장 나이 많은 선수는 1986년생으로 지난 10월에 37번째 생일을 맞이한 백업 골키퍼 프랑코 아르마니에게 돌아갔다.
아르헨티나는 26일(한국 시간) 칠레와 뉴욕 자이언츠와 제츠 NFL 프랜차이즈의 홈구장인 뉴저지의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조별 예선 2차전을 가질 예정이다. 칠레전에서 승리하면 아르헨티나는 페루와의 3차전 결과에 상관없이 8강에 진출할 수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메시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