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오상진 기자= 7월 한 달간 믿을 수 없는 '회춘모드'로 불방망이를 휘두른 삼성 라이온즈 베테랑 포수 강민호(39)가 구단 월간 MVP를 수상했다.
삼성은 13일 "강민호가 올곧은병원에서 시상하는 7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강민호는 7월 한 달간 20경기에 출전해 타율 0.408(76타수 31안타) 11홈런 26타점 16득점 OPS 1.312의 맹타를 휘둘렀다. 리그 전체 타자 가운데 7월 홈런과 타점, 장타율(0.868)과 OPS 부문에서 1위, 타율 3위를 기록하는 등 절정의 타격감을 뽐냈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지난 9일 발표된 KBO리그 7월 MVP 투표 결과에서 데뷔 20년 만에 월간 MVP의 영광을 안기도 했다.
올해 만 40세 시즌을 보내고 있는 강민호는 109경기 타율 0.306 16홈런 64타점 OPS 0.875의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특히 무더운 여름 체력 소모가 많은 포수 포지션을 소화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방망이는 더욱 뜨겁게 불타오른다. 7월 맹활약에 이어 8월 10경기에서도 타율 0.325 1홈런 9타점 OPS 0.857로 팀 타선의 중심을 책임지며 베테랑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구단 월간 MVP에 선정된 강민호는 "이번 시즌, 특히 지난 한 달간 정말 열심히 달려 온 것 같다.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도 열심히 달려 팀이 지금보다 더 높은 순위에 오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이날 시상은 올곧은병원 임경환 원장이 진행했으며, 강민호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이 주어졌다.
사진=OSEN, 삼성 라이온즈 제공
삼성은 13일 "강민호가 올곧은병원에서 시상하는 7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강민호는 7월 한 달간 20경기에 출전해 타율 0.408(76타수 31안타) 11홈런 26타점 16득점 OPS 1.312의 맹타를 휘둘렀다. 리그 전체 타자 가운데 7월 홈런과 타점, 장타율(0.868)과 OPS 부문에서 1위, 타율 3위를 기록하는 등 절정의 타격감을 뽐냈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지난 9일 발표된 KBO리그 7월 MVP 투표 결과에서 데뷔 20년 만에 월간 MVP의 영광을 안기도 했다.
올해 만 40세 시즌을 보내고 있는 강민호는 109경기 타율 0.306 16홈런 64타점 OPS 0.875의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특히 무더운 여름 체력 소모가 많은 포수 포지션을 소화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방망이는 더욱 뜨겁게 불타오른다. 7월 맹활약에 이어 8월 10경기에서도 타율 0.325 1홈런 9타점 OPS 0.857로 팀 타선의 중심을 책임지며 베테랑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구단 월간 MVP에 선정된 강민호는 "이번 시즌, 특히 지난 한 달간 정말 열심히 달려 온 것 같다.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도 열심히 달려 팀이 지금보다 더 높은 순위에 오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이날 시상은 올곧은병원 임경환 원장이 진행했으며, 강민호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이 주어졌다.
사진=OSEN, 삼성 라이온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