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오상진 기자= 키움 히어로즈는 1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 앞서 ‘나이키와 함께하는 7월 언성 히어로(UNSUNG HERO) 시상식’을 진행했다.
‘7월 언성 히어로’로는 투수 양지율, 야수 김태진이 선정됐다.
양지율은 7월 10경기에 등판해 10⅔이닝 2홀드 평균자책점 2.53으로 활약하며 불펜의 든든한 한 축을 담당했다. 7월 21일 문학 SSG 랜더스전에서는 1이닝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2020년 8월 26일 KT 위즈전 이후 1,425일 만의 홀드를 달성했다.
김태진은 7월 19경기 타율 0.239(46타수 11안타)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공헌했다. 특히 지난 6월부터는 프로 입단 후 한 번도 뛴 적 없는 유격수 포지션을 소화하면서도 흔들림 없는 수비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태고 있다.
‘월간 언성 히어로’는 눈에 띄지 않지만 팀을 위해 헌신하는 선수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언성 히어로로 선정된 선수는 100만 원 상당의 나이키 제품을 받는다. 수상자는 구단 SNS를 통해 팬들의 추천을 받아 선정하며 추천 댓글을 쓴 팬 5명에게 나이키 신발을 선물한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7월 언성 히어로’로는 투수 양지율, 야수 김태진이 선정됐다.
양지율은 7월 10경기에 등판해 10⅔이닝 2홀드 평균자책점 2.53으로 활약하며 불펜의 든든한 한 축을 담당했다. 7월 21일 문학 SSG 랜더스전에서는 1이닝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2020년 8월 26일 KT 위즈전 이후 1,425일 만의 홀드를 달성했다.
김태진은 7월 19경기 타율 0.239(46타수 11안타)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공헌했다. 특히 지난 6월부터는 프로 입단 후 한 번도 뛴 적 없는 유격수 포지션을 소화하면서도 흔들림 없는 수비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태고 있다.
‘월간 언성 히어로’는 눈에 띄지 않지만 팀을 위해 헌신하는 선수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언성 히어로로 선정된 선수는 100만 원 상당의 나이키 제품을 받는다. 수상자는 구단 SNS를 통해 팬들의 추천을 받아 선정하며 추천 댓글을 쓴 팬 5명에게 나이키 신발을 선물한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