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25일 한화전 ‘8월 두린이날’ 이벤트 진행...선수단 올드 유니폼 착용
입력 : 2024.08.1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오상진 기자= 두산 베어스가 25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 정규시즌 맞대결에서 ‘8월 두린이날’ 행사를 진행한다.

‘두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팬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타자 김재호과 투수 정철원이 경기 당일 16시 30분부터 야구장 중앙출입문 옆 사인회장에서 어린이 팬 대상 사인회를 진행한다. 또한 어린이 팬 1명에게 장내 아나운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팬사인회 참석 및 장내 아나운서 체험 신청은 20일 15시까지 이메일(doosanevent@gmail.com)을 통해 가능하다.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 팬들을 대상으로 직접 잠실야구장 그라운드를 밟는 베이스 러닝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벤트 응모는 20일 15시까지 두산베어스 공식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가능하며 당첨자는 21일 공식 어플리케이션 마이페이지-응모이벤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첨된 어린이 팬들은 17시 40분 부터 10분간 그라운드를 달린다.

두린이날 특별 팬서비스로 두타 5만 원 상품권(3명), 메가박스 4인 영화예매권(5명), 플레이타임 2인 입장권(5명), 원마운트 입장권(5명), 스몹 플레이패스(5명), 아임비타 구미+이뮨샷 7개입 세트(5명), 닥터지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3명), 닥터지 레드 블레미쉬 수딩 업 선(3명), 몽베스트 위드 더 블랜딩 하우스(5명), 미닉스 더 미니빔 PRO(1명)과 같은 다양한 선물도 준비돼있다. 클리닝타임에는 어린이 팬 대상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선수단은 이날 원년 우승의 신화를 안겨준 올드 홈 유니폼 및 모자, 헬멧을 착용한다. 추억의 올드 마스코트도 그라운드를 누빈다.

자세한 내용은 두산 베어스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사진=두산 베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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