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오상진 기자= '슈퍼 스타'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가 이틀 연속 홈런포를 가동하며 대망의 40홈런 고지에 한 걸음 앞으로 다가섰다.
오타니는 1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지명타자로 출전해 5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다저스는 선발 클레이튼 커쇼의 6이닝 무실점 호투를 앞세워 2-1 아슬아슬한 승리를 거뒀다.
오타니의 유일한 안타였던 홈런은 5회에 나왔다. 양 팀이 0-0으로 팽팽하게 맞선 5회 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오타니는 세인트루이스 선발 소니 그레이의 초구 커브가 가운데 몰린 것을 놓치지 않고 강하게 때렸다. 타구는 시속 113.5마일(약 182.7km)로 396피트(약 120.7m)를 날아가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결승 솔로포로 연결됐다. 오타니의 시즌 39호 홈런.
LA 에인절스 시절인 2021년(46홈런)과 2023년(44홈런) 두 차례 40홈런을 돌파했던 오타니는 개인 통산 3번째 40홈런에 고지가 한 발 앞으로 다가왔다. 오타니는 도루도 37개를 기록하고 있어 대망의 40홈런-40도루까지 홈런 1개, 도루 3개를 남겨두게 됐다.
122경기에서 39홈런-37도루를 기록 중인 오타니는 24경기 안에 1홈런-3도루를 추가할 경우 2006년 알폰소 소리아노(46홈런 41도루)가 보유한 147경기를 앞당겨 역대 최소 경기 40홈런-40도루 신기록을 세우게 된다.
한편, 다저스가 125경기를 치른 가운데 오타니는 162경기 기준으로 약 50.5홈런-48.3도루 페이스를 기록하고 있어 MLB 역대 최초의 50홈런-50도루 달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오타니는 1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지명타자로 출전해 5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다저스는 선발 클레이튼 커쇼의 6이닝 무실점 호투를 앞세워 2-1 아슬아슬한 승리를 거뒀다.
오타니의 유일한 안타였던 홈런은 5회에 나왔다. 양 팀이 0-0으로 팽팽하게 맞선 5회 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오타니는 세인트루이스 선발 소니 그레이의 초구 커브가 가운데 몰린 것을 놓치지 않고 강하게 때렸다. 타구는 시속 113.5마일(약 182.7km)로 396피트(약 120.7m)를 날아가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결승 솔로포로 연결됐다. 오타니의 시즌 39호 홈런.
LA 에인절스 시절인 2021년(46홈런)과 2023년(44홈런) 두 차례 40홈런을 돌파했던 오타니는 개인 통산 3번째 40홈런에 고지가 한 발 앞으로 다가왔다. 오타니는 도루도 37개를 기록하고 있어 대망의 40홈런-40도루까지 홈런 1개, 도루 3개를 남겨두게 됐다.
122경기에서 39홈런-37도루를 기록 중인 오타니는 24경기 안에 1홈런-3도루를 추가할 경우 2006년 알폰소 소리아노(46홈런 41도루)가 보유한 147경기를 앞당겨 역대 최소 경기 40홈런-40도루 신기록을 세우게 된다.
한편, 다저스가 125경기를 치른 가운데 오타니는 162경기 기준으로 약 50.5홈런-48.3도루 페이스를 기록하고 있어 MLB 역대 최초의 50홈런-50도루 달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