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안토니가 이제 친정팀에 외면받는 신세로 전락했다.
스포츠 전문 매체 ‘골닷컴’은 23일(한국시간) “아약스는 맨유에서 고전하고 있는 안토니의 마음가짐을 우려하고 있어 그의 복귀 가능성은 협상 테이블에서 사라진 것으로 보인다”라고 보도했다.
안토니는 아약스에서 텐 하흐 감독의 지도를 받으며 성장했다. 그는 2020/21시즌 공식전 46경기 10골 10도움을 올렸다. 2021/22시즌에는 33경기 12골 10도움으로 기량이 한 단계 발전했다.
아약스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맨유에 입단했다. 2022년 맨유 지휘봉을 잡은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안토니 영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맨유는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 2위에 해당하는 8600만 파운드(한화 약 1541억 원)를 들여 안토니를 품었다.
기대와 달리 안토니는 최악의 먹튀로 전락했다. 2022/23시즌 44경기 8골 3도움에 그친 안토니는 지난 시즌 38경기 3골 2도움으로 퇴보했다. 2023/24시즌 안토니가 EPL에서 넣은 골은 단 1골에 불과했다. 이번 시즌에는 4경기 1골로 완전히 전력 외 자원이 됐다.
맨유도 이제 안토니 판매를 추진하고 있다. ‘골닷컴’에 의하면 맨유는 안토니의 몸값을 4000만 파운드(한화 약 717억 원)로 책정했다. 안토니의 행선지로 거론된 구단 중 하나가 아약스였다. 아약스는 안토니가 전성기를 구가한 구단이었다.
아약스가 안토니와 연결됐지만 안토니가 네덜란드로 돌아갈 가능성은 낮아졌다. ‘골닷컴’에 따르면 아약스는 안토니의 마음가짐에 의문을 제기하며 이적 추진을 중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안토니는 이제 자신의 과거에 뛰었던 팀에 외면받는 신세가 됐다.
사진= soccerforever/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츠 전문 매체 ‘골닷컴’은 23일(한국시간) “아약스는 맨유에서 고전하고 있는 안토니의 마음가짐을 우려하고 있어 그의 복귀 가능성은 협상 테이블에서 사라진 것으로 보인다”라고 보도했다.
안토니는 아약스에서 텐 하흐 감독의 지도를 받으며 성장했다. 그는 2020/21시즌 공식전 46경기 10골 10도움을 올렸다. 2021/22시즌에는 33경기 12골 10도움으로 기량이 한 단계 발전했다.
아약스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맨유에 입단했다. 2022년 맨유 지휘봉을 잡은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안토니 영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맨유는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 2위에 해당하는 8600만 파운드(한화 약 1541억 원)를 들여 안토니를 품었다.
기대와 달리 안토니는 최악의 먹튀로 전락했다. 2022/23시즌 44경기 8골 3도움에 그친 안토니는 지난 시즌 38경기 3골 2도움으로 퇴보했다. 2023/24시즌 안토니가 EPL에서 넣은 골은 단 1골에 불과했다. 이번 시즌에는 4경기 1골로 완전히 전력 외 자원이 됐다.
맨유도 이제 안토니 판매를 추진하고 있다. ‘골닷컴’에 의하면 맨유는 안토니의 몸값을 4000만 파운드(한화 약 717억 원)로 책정했다. 안토니의 행선지로 거론된 구단 중 하나가 아약스였다. 아약스는 안토니가 전성기를 구가한 구단이었다.
아약스가 안토니와 연결됐지만 안토니가 네덜란드로 돌아갈 가능성은 낮아졌다. ‘골닷컴’에 따르면 아약스는 안토니의 마음가짐에 의문을 제기하며 이적 추진을 중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안토니는 이제 자신의 과거에 뛰었던 팀에 외면받는 신세가 됐다.
사진= soccerforever/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