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어린이집 원생 2,000명과 걷기대회 가을 소풍
입력 : 2024.10.2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성남FC가 23일, 성남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한 ‘튼튼 쑥쑥 어린이 건강 걷기대회’에 참여해 성남시 어린이들의 ‘생애 첫 응원 구단’을 만들기 위한 특별한 도전을 이어갔다. 분당구 율동공원에서 열린 본 행사에는 약 2,0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성남FC의 응원 티셔츠를 입고 함께했다.

성남FC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성남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와 협력하여 성남FC의 신상진 구단주를 비롯해 김영하 대표이사, 전경준 감독, 그리고 미출전 선수인 이정협, 알리바예프 등 15명의 선수단이 어린이들과 함께 걸으며 추억을 선물했다.

또한, NH농협은행 성남시지부의 후원으로 2,000여 명의 어린이에게 성남FC 티셔츠를 제공해 어린이들이 성남FC와 함께한 추억을 오래 간직할 수 있도록 했다. 이 티셔츠는 단순한 선물이 아닌, 어린이들이 첫 번째로 응원하는 구단으로 성남FC를 기억하도록 하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됐다.

성남FC는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기반으로 어린이 팬들에게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홈경기 에스코트키즈 프로그램 및 '성남미래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초등생에게 축구 수업을 실시해 성남FC를 노출하고 자연스럽게 경기장을 찾도록 돕고 있다. 이번 걷기대회 역시 지역 어린이에게 성남FC를 알리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성남FC 신상진 구단주는 “맑은 가을날 성남시의 많은 어린이와 성남FC 선수들이 자리했다. 어린이 친구들 모두 운동을 열심히 하면 성남FC 선수단처럼 건강하고 멋진 사람이 될 것이다. 함께 온 친구들과 성남FC 선수들과 함께 좋은 추억 남기길 바란다.”라며 행사 소감을 밝혔다.

성남FC는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어린이들의 건강과 행복을 증진하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어린이가 성남FC와 함께 건강하게 성장하고 나아가 아이들이 성남FC를 응원하는 환경을 만들도록 하겠다는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이번 걷기대회는 성남FC와 지역 단체가 협력하여 이루어진 결실로, 성남FC는 앞으로도 지역 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민들이 성남FC와 함께 건강하고 즐거운 추억을 쌓고 성남FC 팬으로 유입되도록 힘쓸 계획이다.

사진= 성남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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