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마커스 래시포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이적을 요청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25일(한국시간) “래시포드는 1월 중으로 맨유를 떠나겠다고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맨유 유소년 팀에서 성장한 래시포드는 2015/16시즌 데뷔했다. 그는 프로에서의 첫 시즌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해당 시즌 공식전 18경기 8골 2도움을 올린 래시포드는 맨유의 새로운 스타로 떠올랐다.
이후 맨유의 주전 윙 포워드로 자리 잡은 래시포드는 몇 차례 인상적인 기량을 선보였다. 그는 2019/20시즌 44경기 22골 10도움, 2020/21시즌 57경기 21골 14도움을 기록했다. 2022/23시즌에는 56경기 30골 11도움으로 에릭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서 주포로 활약했다.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도 승선한 경험이 있지만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했다. 래시포드는 매 시즌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이며 맨유의 골칫덩어리로 전락했다. 지난 시즌 그는 43경기 8골 6도움에 그쳤고, 이번 시즌에는 13경기 4골 3도움에 머물러 있다.
이런 상황에서 래시포드가 맨유를 떠나길 원한다는 소식이 나왔다. 스페인 ‘엘 나시오날’에 의하면 래시포드는 자신의 부진에 대한 책임이 맨유에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는 맨유가 야심찬 프로젝트가 없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에이전트에게 이적을 요청했다고 알려졌다. 그는 가능한 한 빠른 시점인 1월에 이적을 모색하고 있다.
‘팀토크’에 의하면 래시포드는 아스톤 빌라, 나폴리, 마르세유와 연결되고 있다. 다만 맨유가 래시포드 방출을 꺼리고 있어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은 낮다. ‘팀토크’에 의하면 지난 여름에도 파리 생제르맹이 래시포드를 노렸지만 맨유가 판매를 거부한 바 있다.
사진= 팀토크 캡처/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팀토크’는 25일(한국시간) “래시포드는 1월 중으로 맨유를 떠나겠다고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맨유 유소년 팀에서 성장한 래시포드는 2015/16시즌 데뷔했다. 그는 프로에서의 첫 시즌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해당 시즌 공식전 18경기 8골 2도움을 올린 래시포드는 맨유의 새로운 스타로 떠올랐다.
이후 맨유의 주전 윙 포워드로 자리 잡은 래시포드는 몇 차례 인상적인 기량을 선보였다. 그는 2019/20시즌 44경기 22골 10도움, 2020/21시즌 57경기 21골 14도움을 기록했다. 2022/23시즌에는 56경기 30골 11도움으로 에릭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서 주포로 활약했다.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도 승선한 경험이 있지만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했다. 래시포드는 매 시즌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이며 맨유의 골칫덩어리로 전락했다. 지난 시즌 그는 43경기 8골 6도움에 그쳤고, 이번 시즌에는 13경기 4골 3도움에 머물러 있다.
이런 상황에서 래시포드가 맨유를 떠나길 원한다는 소식이 나왔다. 스페인 ‘엘 나시오날’에 의하면 래시포드는 자신의 부진에 대한 책임이 맨유에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는 맨유가 야심찬 프로젝트가 없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에이전트에게 이적을 요청했다고 알려졌다. 그는 가능한 한 빠른 시점인 1월에 이적을 모색하고 있다.
‘팀토크’에 의하면 래시포드는 아스톤 빌라, 나폴리, 마르세유와 연결되고 있다. 다만 맨유가 래시포드 방출을 꺼리고 있어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은 낮다. ‘팀토크’에 의하면 지난 여름에도 파리 생제르맹이 래시포드를 노렸지만 맨유가 판매를 거부한 바 있다.
사진= 팀토크 캡처/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