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아! 나는 떠난다' 1430억 먹튀 ST, 내년 1월 PSG 떠난다....유벤투스가 영입 위해 600억 장전
입력 : 2024.10.3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이강인의 동료 랑달 콜로 무아니가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을 떠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스포츠 전문 매체 ‘골닷컴’은 31일(한국시간) “유벤투스가 내년 1월 콜로 무아니의 영입을 목표로 삼으면서 그의 악몽 같은 PSG 생활을 끝낼 수 있도록 도울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보도했다.

프랑스 출신 스트라이커 콜로 무아니는 독일 분데스리가 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에서 가능성을 보였다. 그는 2022/23시즌 공식전 46경기 23골 17도움으로 프랑크푸르트의 에이스로 활약했다. 리그에서는 32경기 15골 14도움으로 ‘10(골)-10(도움)’을 달성했다.

독일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프랑스 최강자 PSG에 입단했다. 지난해 여름 PSG는 콜로 무아니 영입에 착수했다. PSG는 9,500만 유로(한화 약 1,424억 원)에 달하는 거금을 지불하고 콜로 무아니를 품었다.





기대와 달리 콜로 무아니는 PSG에 녹아들지 못했다. 그는 2023/24시즌 40경기 9골 6도움에 그쳤다. 이번 시즌에는 10경기 2골에 머물러 있다. 1,400억이 넘는 금액을 투자한 걸 감안하면 전혀 만족스럽지 않은 기록이다.

PSG에서 부진이 이어지자 이적설이 등장했다. 콜로 무아니를 노리는 구단은 유벤투스다. ‘골닷컴’에 의하면 콜로 무아니는 PSG를 떠나기를 바라고 있으며 유벤투스는 그를 데려올 준비가 되어 있다. 출전 시간이 불만을 가진 그는 더 많은 경기에 뛸 수 있는 구단을 찾고 있다.

‘골닷컴’에 따르면 콜로 무아니의 예상 몸값은 최대 4,000만 유로(한화 약 599억 원)다. 유벤투스 외에 분데스리가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구단들도 무아니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유벤투스가 콜로 무아니 영입에 성공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사진= 콜로 무아니 공식 SNS/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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