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FC 바르셀로나가 공격 보강을 위해 AC 밀란의 하파엘 레앙을 노리고 있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30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이번 시즌 파울로 폰세카 감독과의 관계로 인해 1군에서 밀려난 레앙의 어려운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포르투갈 스포르팅 리스본, 프랑스 릴osc에서 경력을 쌓은 레앙은 2019년 여름 AC 밀란에 입단했다. AC 밀란은 4,950만 유로(한화 약 742억 원)를 투자해 레앙을 데려왔다. 초창기 활약은 기대 이하였다. 레앙은 2019/20시즌 공식전 33경기 6골 2도움, 2020/21시즌 40경기 7골 6도움에 머물렀다.
적응기가 길었지만 2021/22시즌부터 기량이 조금씩 살아나기 시작했다. 레앙은 2021/22시즌 42경기 14골 12도움으로 AC 밀란의 이탈리아 세리에 A 우승에 기여했다. AC 밀란은 2011/12시즌 이후 11년 만에 리그 정상에 올랐다. 2022/23시즌에는 48경기 16골 15도움으로 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에 기여했다.
2시즌 동안 AC 밀란의 에이스였던 레앙은 이번 시즌 11경기 1골 4도움으로 침묵하고 있다. 지난 10월 피오렌티나와의 리그 7라운드 이후에는 벤치에 앉기 시작했다. 파울로 폰세카 AC 밀란 감독은 레앙과 아무 문제가 없다고 밝혔지만 폰세카 체제에서 레앙이 고전하는 건 분명하다.
이를 파악한 바르셀로나는 레앙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스포르트’에 의하면 레앙은 밀란에서의 상황에 지쳐가고 있으며 몸값이 낮아지고 있기에 바르셀로나는 그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시장에 나올지 기다리고 있다. 바르셀로나가 레앙과의 계약에 성공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사진= 365scores/게티이미지코리아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30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이번 시즌 파울로 폰세카 감독과의 관계로 인해 1군에서 밀려난 레앙의 어려운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포르투갈 스포르팅 리스본, 프랑스 릴osc에서 경력을 쌓은 레앙은 2019년 여름 AC 밀란에 입단했다. AC 밀란은 4,950만 유로(한화 약 742억 원)를 투자해 레앙을 데려왔다. 초창기 활약은 기대 이하였다. 레앙은 2019/20시즌 공식전 33경기 6골 2도움, 2020/21시즌 40경기 7골 6도움에 머물렀다.
적응기가 길었지만 2021/22시즌부터 기량이 조금씩 살아나기 시작했다. 레앙은 2021/22시즌 42경기 14골 12도움으로 AC 밀란의 이탈리아 세리에 A 우승에 기여했다. AC 밀란은 2011/12시즌 이후 11년 만에 리그 정상에 올랐다. 2022/23시즌에는 48경기 16골 15도움으로 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에 기여했다.
2시즌 동안 AC 밀란의 에이스였던 레앙은 이번 시즌 11경기 1골 4도움으로 침묵하고 있다. 지난 10월 피오렌티나와의 리그 7라운드 이후에는 벤치에 앉기 시작했다. 파울로 폰세카 AC 밀란 감독은 레앙과 아무 문제가 없다고 밝혔지만 폰세카 체제에서 레앙이 고전하는 건 분명하다.
이를 파악한 바르셀로나는 레앙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스포르트’에 의하면 레앙은 밀란에서의 상황에 지쳐가고 있으며 몸값이 낮아지고 있기에 바르셀로나는 그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시장에 나올지 기다리고 있다. 바르셀로나가 레앙과의 계약에 성공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사진= 365scores/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