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리버풀 최악의 영입, 결국 사고 쳤다'... 헤어진 아내 몰래 주거 침입→''CCTV로 인해 적발''
입력 : 2024.11.1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리버풀 최악의 영입이라고 평가받는 앤디 캐롤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18일(한국 시간) "전 잉글랜드와 리버풀의 공격수 앤디 캐롤이 별거 중인 아내 빌리 머클로우에게 예전 집으로 몰래 돌아가는 모습이 CCTV에 찍혔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캐롤은 그의 전 아내인 머클로우가 떠나기를 기다렸다가 몰래 자신이 거주했었던 저택으로 들어갔다. 하지만 보안 시스템이 캐롤의 행동을 실시간으로 녹화했기 때문에 머클로우는 휴대폰을 통해 즉시 경고를 받았다.

올해 초 헤어지기로 결정한 캐롤-머클로우 부부는 침실 6개가 있는 엄청난 저택을 매각하는 절차를 밟고 있다. 집을 공동 소유하고 있었지만, 캐롤은 별거 후 예고 없이 방문하지 않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머클로우는 특히 캐롤이 개인 소지품을 가져가려는 의도에 대해 아무런 통보도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면서 캐롤의 불시 방문에 분노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이혼 이후 캐롤은 집에서 멀리 떨어져 있기로 약속했지만 머클로우가 외출한 사이 몰래 들어와 머클로우를 화나게 했다. 비록 그가 집을 소유하고 있지만, 그녀는 그가 그녀를 떠난 지금 그가 원할 때 나타나기를 기대하지 않는다. 그는 소지품을 챙기고 싶었던 것 같지만 그녀에게 말하지 않았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이어서 "하지만 머클로우의 휴대폰과 연결된 집의 CCTV에 그의 움직임이 포착되어 집에 들어서는 순간 그는 발각되었다. 머클로우는 휴대폰으로 모든 상황을 지켜봤다. 그녀는 그것이 교활하다고 느꼈다"라고 덧붙였다.



캐롤은 이전에 유명 메이크업 아티스트 루 티즈데일과 함께 있는 모습이 공개적으로 목격되었다. 두 사람은 런던과 마요르카에서 함께 휴가를 보내는 모습이 목격되었는데, 머클로우는 이 모습을 본 뒤 매우 실망스러워했다. 더 선은 "머클로우는 자신의 새로운 로맨스를 공개적으로 과시하는 캐롤이 무례하다고 생각한다"라고 언급했었다.

세 자녀를 둔 캐롤과 머클로우는 2014년에 약혼했지만 8년 후인 2022년에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결혼식 전부터 어려움에 직면했었다.



두바이 총각 파티에서 캐롤이 두 명의 여성과 함께 침대에서 기절한 사진이 공개되어 논란이 된 사건이 있었다. 결혼식은 예정대로 진행되었지만 이 사건은 두 사람의 관계에 금이 가게 만들었다.

사진 = 미러, 더 선, 데일리 메일, 에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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