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아시아 최고 풀백이라고 평가받는 토미야스가 계속된 부상으로 좌절했다.
영국 매체 'BBC'는 23일(한국 시간) "토미야스 다케히로는 잠시 결장할 예정이며 아르테타 감독은 인내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라고 보도했다.
2021년 아스널로 이적한 토미야스는 아스널 역사상 5번째 아시아인이자 4번째 일본인 선수이며, 즉시 전력감 아시아 선수로는 박주영에 이은 두 번째 선수였다.
2021/22 시즌에 토미야스는 전반기의 활약상은 훌륭했으나, 후반기는 부상과 코로나 등의 문제로 대부분 날려 먹었다. 특히 아스널이 한창 순위 싸움을 치열하게 벌이던 막바지에 부상으로 결장한 것은 팀에 큰 부담이 되었다. 하지만 나오기만 하면 좋은 모습을 보여줬기에 팬들의 기대치는 높았다.
지난 시즌에도 주전으로는 활약하지 못했지만 백업으로 나오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또 부상이 그의 발목을 잡았고 결장 기간이 점점 더 늘어나면서 팬들도 조금은 지쳐갔다.
이번 시즌은 드디어 주전으로 나설 수 있을 것 같았지만 시즌이 시작하기 전에 쓰러졌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지난 7월 22일(한국 시간) "아스널은 새 프리미어리그 시즌을 앞두고 프리시즌 투어를 위해 미국으로 떠나는데, 아스널 팬들은 한 선수의 출전 시간이 줄어들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토미야스는 무릎 부상으로 재활하고 있으며 이번 시즌에 단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다. 아스널은 이탈리아 국가대표 리카르도 칼라피오리를 새로 영입하면서 토미야스의 상황은 복잡해졌다.
토미야스는 이제 부상에서 복귀해 지난 10월 6일(한국 시간) 사우스햄튼과의 3-1 승리한 경기에서 후반전에 교체 투입됐다. 하지만 시즌 첫 경기의 기쁨도 잠시 토미야스의 무릎에 또 문제가 생기고 말았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당시 토미야스의 부상 정도를 파악하기 위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우리는 토미야스가 얼마나 오래 결장할지를 알지 못한다. 망적으로 긴 기간은 아니지만 그가 돌아올 때 그가 부하와 피치에 미치는 영향에 어떻게 반응하는지 지켜봐야 한다. 하지만 우리는 그가 정말 필요하고, 그의 작업 속도와 복귀를 위해 투입한 시간도 놀랍다"라고 밝혔었다.
하지만 그 후 복귀를 준비하던 토미야스는 재활하는 과정에서 또 부상을 당했고, 결국 12월에 복귀할 예정이다. 아르테타 감독은 이번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그는 치료를 계속하고 환경을 조금 바꾸기 위해 몇 주 동안 자리를 비울 것이다. 심리적으로 정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는 24시간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인데,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것에 매우 괴로워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로이터스
영국 매체 'BBC'는 23일(한국 시간) "토미야스 다케히로는 잠시 결장할 예정이며 아르테타 감독은 인내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라고 보도했다.
2021년 아스널로 이적한 토미야스는 아스널 역사상 5번째 아시아인이자 4번째 일본인 선수이며, 즉시 전력감 아시아 선수로는 박주영에 이은 두 번째 선수였다.
2021/22 시즌에 토미야스는 전반기의 활약상은 훌륭했으나, 후반기는 부상과 코로나 등의 문제로 대부분 날려 먹었다. 특히 아스널이 한창 순위 싸움을 치열하게 벌이던 막바지에 부상으로 결장한 것은 팀에 큰 부담이 되었다. 하지만 나오기만 하면 좋은 모습을 보여줬기에 팬들의 기대치는 높았다.
지난 시즌에도 주전으로는 활약하지 못했지만 백업으로 나오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또 부상이 그의 발목을 잡았고 결장 기간이 점점 더 늘어나면서 팬들도 조금은 지쳐갔다.
이번 시즌은 드디어 주전으로 나설 수 있을 것 같았지만 시즌이 시작하기 전에 쓰러졌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지난 7월 22일(한국 시간) "아스널은 새 프리미어리그 시즌을 앞두고 프리시즌 투어를 위해 미국으로 떠나는데, 아스널 팬들은 한 선수의 출전 시간이 줄어들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토미야스는 무릎 부상으로 재활하고 있으며 이번 시즌에 단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다. 아스널은 이탈리아 국가대표 리카르도 칼라피오리를 새로 영입하면서 토미야스의 상황은 복잡해졌다.
토미야스는 이제 부상에서 복귀해 지난 10월 6일(한국 시간) 사우스햄튼과의 3-1 승리한 경기에서 후반전에 교체 투입됐다. 하지만 시즌 첫 경기의 기쁨도 잠시 토미야스의 무릎에 또 문제가 생기고 말았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당시 토미야스의 부상 정도를 파악하기 위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우리는 토미야스가 얼마나 오래 결장할지를 알지 못한다. 망적으로 긴 기간은 아니지만 그가 돌아올 때 그가 부하와 피치에 미치는 영향에 어떻게 반응하는지 지켜봐야 한다. 하지만 우리는 그가 정말 필요하고, 그의 작업 속도와 복귀를 위해 투입한 시간도 놀랍다"라고 밝혔었다.
하지만 그 후 복귀를 준비하던 토미야스는 재활하는 과정에서 또 부상을 당했고, 결국 12월에 복귀할 예정이다. 아르테타 감독은 이번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그는 치료를 계속하고 환경을 조금 바꾸기 위해 몇 주 동안 자리를 비울 것이다. 심리적으로 정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는 24시간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인데,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것에 매우 괴로워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로이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