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니 도울 특급 스트라이커가 온다! '101골 23도움' 캐나다 폭격기 영입 착수...''상당한 금액 제안했다''
입력 : 2024.12.1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프랑스 리그앙의 정상급 스트라이커 조너선 데이비드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토트넘 팬 커뮤니티 ’스퍼스웹’은 11일(한국시간) “토트넘은 데이비드 영입을 노리고 있으며 내년 여름 자유 계약으로 그를 영입하기 위해 상당한 금전적인 제안을 했다”라고 전했다.

캐나다 출신 데이비드는 벨기에 KAA 헨트에서 가능성을 보였다. 그는 2019/20시즌 공식전 34경기 21골 8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헨트에서의 활약 덕분에 유럽 5대리그에 진출했다. 데이비드는 2020년 여름 프랑스 릴osc 유니폼을 입었다.

릴에서도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데이비드는 2020/21시즌부터 2024/25시즌까지 5시즌 연속 리그앙에서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했다. 2022/23시즌에는 24골로 리그 득점 3위에 올랐다. 지난 시즌에는 리그앙 득점 2위(19골)를 차지했다. 이번 시즌에는 23경기 17골 3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데이비드는 릴에서 통산 206경기 101골 2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릴에서 뛰어난 득점력을 선보이고 있는 데이비드는 토트넘의 영입 명단에 올랐다. 현재 리그 11위에 머물러 있는 토트넘은 1월 이적시장 대대적인 선수 보강을 노리고 있다. ‘스퍼스웹’에 의하면 토트넘이 보강하고자 하는 포지션이 중앙 공격수다. 도미닉 솔란케가 준수하지만 히샬리송이 부상으로 이탈했다. 윌 랭크쉬어는 1군 경험이 적다.

데이비드와 릴의 계약은 내년 여름 만료된다. 계약 기간이 6개월 정도밖에 남지 않았기에 합리적인 금액에 영입할 수 있다. 토트넘은 1월 이적 합의에 도달하기 위해 데이비드에게 중요한 재의를 했다고 알려졌다. 토트넘이 데이비드와의 계약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스퍼스웹 공식 SNS/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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