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미쳤다! “1조 5,080억 비니시우스 영입 제안”
입력 : 2025.02.2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SPORTALKOREA] 이현민 기자= 사우디아라비아가 놀라울 정도의 오일머니를 장전해 비니시우스 주니오르(24, 레알 마드리드)를 유혹하고 있다.

이미 레알 내부에서는 비니시우스에게 온 사우디의 영입 제안이 화제다. 비니시우스는 레알 유니폼을 입고 공식 298경기에 출전해 102골 74도움을 기록 중이다. 두 차례 챔피언스리그와 세 차례 프리메라리가를 제패했다. 그의 계약 기간은 2027년 6월까지다.

스페인 마르카는 26일 “사우디 프로리그에서 비니시우스에게 전례 없었던, 매력적인 영입 제안을 했다. 5년 총액 10억 유로(약 1조 5,080억)를 준비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사우디 프로리그 임원은 비니시우스를 세계 최고 가치의 선수로 품겠다는 희망을 드러냈다. 2034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을 위해 브라질 대표 스타를 사우디로 데려오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스페인 렐레보는 “이와 관련(사우디→비니시우스 오퍼)해 레알 팀 동료들 사이에 토론이 이뤄졌고, 이 자리에서 비니시우스가 농담을 했다”는 전언.

매체는 “비니시우스가 냉정함을 유지하며 이번 시즌 플레이에 집중하고 있다. 아직 결단을 내리지 않았다. 레알과 계약 연장을 포함한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검토 중이다. 동료들은 비니시우스에게 매력적인 영입 제안이라 말하면서도 미래는 보장되지 않는다고 조언했다”며 비니시우스뿐 아니라 레알 팀원들조차 혹할 수밖에 없는 상황임을 조명했다.

이어 “사우디는 최근 몇 개월 동안 비니시우스와 접촉하지 않았다. 스페인을 방문할 적절한 타이밍을 기다리고 있다. 비니시우스와 레알 사이 분위기를 파악하고 있다. 라커룸에서도 이 상황을 매우 신경 쓰고 있다”고 전했다.




사우디에서 단순히 찔러 보는 정도가 아니다. 이미 자금력은 충분하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와 카림 벤제마(알 이티하드) 등 전성기가 지난 선수뿐 아니라 모하메드 시마칸(알 나스르), 우나이 에르난데스(알 이티하드), 가브리 베이가(알 아흘리), 존 두란(알 나스르) 등 비교적 젊은 선수들 사이에서도 핫한 리그도 떠올랐다.

앞서 영국 팀토크 역시 “비니시우스는 사우디의 최우선 영입 목표 중에 한 명이다. 성사된다면 과거에 본 적 없는 세계 기록을 경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축구계 역대 이적료 1위는 네이마르(산투스)가 FC바르셀로나에서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할 때 기록했던 2억 2,200만 유로(약 3,350억 원)다.

팀토크는 “비니시우스가 레알 잔류 입장을 분명히 했지만, 벤제마가 알 이티하드로 떠나기 전 했던 말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사우디는 비니시우스 에이전트와 관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가 이적에 마음을 연다면 사실상 협상이 마무리된 상태일 것”이라고 점쳤다.

그러면서 “사우디와 비니시우스 측근의 논의가 이미 이뤄졌다. 그를 영입할 구단은 알 아흘리다. 알 힐랄은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영입에 집중할 예정이다. 레알은 비니시우스를 지키길 원하지만, 3억 5,000만 유로(5,281억 원)의 이적료를 구단의 결의를 시험하기 충분할 것”이라고 성사 가능한 거래임을 전망했다.



사진=알 나스르 존 X, 트랜스퍼마르크트,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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