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대반전 “바이에른 뮌헨 손흥민 영입 고려” 스페인·영국 난리
입력 : 2025.02.2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SPORTALKOREA] 이현민 기자= 손흥민(32)이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바이에른 뮌헨에서 환상의 듀오 해리 케인(31)가 재회할 가능성이 커졌다.

영국 텔레그라피는 27일 “유럽의 거인이 토트넘에서 손흥민 영입 고려하고 있다”는 충격 소식을 전했다.

매체는 “6월에 계약이 끝나는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불확실한 미래에 직면했다. 더 큰 야망을 가진 클럽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더선의 보도를 토대로 “한국 공격수의 옵션 중에 뮌헨이 가장 매력적이 대한 중 하나로 꼽힌다. 뮌헨은 다음 시즌 공격 강화를 원한다. 손흥민의 프로필은 그들이 추구하는 플레이 스타일과 완벽하게 일치한다”면서, “최근 토트넘의 핵심 인물이었던 손흥민은 타이틀 부족과 프로젝트로 인해 팀을 떠나고 싶어 할 수 있다. 그의 속도, 드리블 능력, 득점 본능은 주요 클럽들의 주목을 받았다. 뮌헨은 그의 경력 후반부에 트로피를 도전할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고 조명했다.

이어 “케인은 몇 년 전 뮌헨으로 이적했다. 케인과 잠재적인 재회는 손흥민의 결정에 더욱 동기를 유발할 수 있다. 토트넘에서 함께 뛰었던 둘은 분데스리가에서 막강한 공격 듀오를 형성할 수 있다”면서, “결정은 선수와 클럽 간의 협상에 달려 있다. 그가 뮌헨과 계약한다면 분데스리가로 복귀하게 된다. 과거 함부르크와 바이엘 레버쿠젠 유니폼을 입었다”고 뮌헨 입성을 전망했다.



26일 스페인 피챠헤스 역시 “손흥민은 내년 6월까지 토트넘과 계약을 맺고 있다. 세계 최고의 클럽 중 하나와 계약할 수 있다”는 충격 소식을 다뤘다.

매체는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불확실한 미래에 직면했다. 계약은 6월까지 유효하며 더 큰 야망을 가진 팀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있다. 한국 공격수가 고려하고 있는 옵션 중에 뮌헨은 가장 매력적인 대안으로 꼽힌다”며, “뮌헨은 다가올 시즌 공격력 강화를 원하며, 이 선수의 프로필은 그들의 플레이 스타일과 완벽히 들어맞다”고 설명했다.

지난해에도 손흥민은 뮌헨과 연결됐다. 12월 17일 독일 아벤트차이퉁은 지난 “케인이 뮌헨에서 전 동료와 재회를 원한다. 그 이름은 바로 손흥민이다. 크리스마스 때는 항상 경건한 소원을 빈다. 어린이들만 그런 시간이 있는 건 아니다. 케인이 뮌헨 디렉터에게 작은 희망사항을 이야기했다”고 밝혔다.

당시 케인은 뮌헨 팬들과 미팅을 했다. 이 자리에서 케인은 사회자의 ‘뮌헨에 한 명 영입이 가능하면 누구를 데려올 것인가’라는 물음에 ‘손흥민’이라고 답했다.

매체는 “내 대답을 토트넘 팬들이 썩 좋아하지 않을 것 같다. 손흥민을 뽑겠다”고 손흥민 사랑을 과시했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케인과 트로피가 불발됐지만, 역대 최고 듀오라는 찬사를 받았다. 둘이서 47골로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가장 많은 골을 합작했다.

케인은 공개적으로 늘 손흥민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케인은 지난달 12일 프랑스 풋볼 매거진과 인터뷰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자신의 커리어 중에 가장 영향력 있는 두 명의 감독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내가 경기에 참여하는데 있어 진정한 책임감을 심어준 사람이다. 내가 맡을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뛰게끔 만들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 토트넘에서 지도를 받았던 조세 모리뉴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케인은 “모리뉴 감독은 한국의 손흥민과 관계가 더욱 발전할 수 있게 도움을 줬다. 모리뉴 감독 지휘 아래 우리는 훨씬 더 역동적인 역할을 가진 인상적인 듀오였다. 텔레파시가 통하는 공격 조합이 됐다”고 회상했다.


케인은 손흥민에 관해 구체적으로 말했다. 그는 “나는 손흥민과 잘 어울렸다. 개인적으로 손흥민은 빅리그에서 가장 저평가된 선수 중 한 명이라 본다. 우리는 기술적으로 잘 맞았고, 모리뉴 감독 부임 후 임무 분담이 명확했다. 내가 9번, 손흥민이 왼쪽을 담당했다”고 밝혔다.

이어 “내가 전방에서 받아주고 때로는 내려와서 찔러주고 언제든 수시로 역할을 바꿨다. 지금은 내가 축구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져 비슷한 조합(손케 듀오)을 찾는 게 가능해졌다. 뮌헨에서는 자말 무시알라와 합을 맞춰가고 있다”고 손흥민과 찬란했던 순간을 다시 한번 떠올렸다.

손흥민은 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설이 돌았다. 토트넘과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동행을 원하면서 다음 시즌에도 뛸 것으로 보였지만, 스페인발 소식이 다시 나왔다.





피챠헤스는 “손흥민이 뮌헨의 타깃”임을 강조한 뒤, “손흥민은 몇 년 동안 북런던 클럽의 핵심 선수 중 한 명이었지만, 타이틀 부족과 프로젝트로 인해 떠나기로 결정할 수 있다. 그의 속도, 드리블, 득점 본능은 다수 최고 클럽의 주목을 받았다. 뮌헨은 그의 커리어 마지막 단계에서 트로피를 노릴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분데스리가와 챔피언스리그를 놓고 항상 경쟁하는 독일 클럽은 우여곡절이 많은 시즌을 보낸 후 양질의 보강이 필요하다. 손흥민은 영국으로 오기 전 함부르크와 바이엘 레버쿠젠에서 뛴 경험이 있어 독일 축구에 익숙하고 쉽게 적응할 것이다. 더불어 프리미어리그에서 경험 덕에 더욱 완벽하고 성숙한 선수가 됐다. 새로운 도전을 할 준비가 됐다”고 뮌헨 이적에 힘을 실었다.

마지막으로 매체는 “최종 결정은 선수 본인과 두 팀 간 협상에 달렸다. 런던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지만, 경쟁력 있는 도약이 팬들의 애정보다 더 중요할 수 있다. 앞으로 몇 주 동안 한국 공격수가 미래를 결정하다는데 있어 중요하다는 걸 시사한다”며 손케 듀오의 재회를 점쳤다.



사진=팀토크, 토트넘 홋스퍼, 기브미스포츠, 피챠헤스, 텔레그라피,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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